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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대차, 팬데믹 백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년의 기록' 발간

  • 등록 2023.07.31 09:19:56

 

[TV서울=이천용 기자] 현대차[005380]는 코로나 팬데믹 위기와 극복 과정을 정리한 백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년의 기록'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2020년 1월 28일 현대차 코로나 비상 대응체계 가동부터 올해 6월 1일 정부의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선언까지 3년여 간의 전사 차원 대응 과정을 시간대별로 정리했다.

통계와 예방 활동, 방역 전문가 제언 등도 주제별로 다뤘다.

'코로나19 국면 비상등을 켜다' 파트에서는 코로나의 정의, 개요와 함께 세계와 국내의 현대차 임직원 확진 현황에 대한 통계 정보를 담았다.

 

'극복을 위한 방역 엔진을 켜다' 파트에서는 현대차의 비상 대응 체계와 사업장별 방역, 예방 활동을 소개했다.

'종식을 위한 핸들을 잡다' 파트에서는 현대차 양재 본사, 울산, 아산, 전주, 남양연구소, 국내 사업본부 등 사업장별 방역 대응 활동을 상세히 수록했다.

'미래를 향해 다시, 시동을 걸다' 파트에는 의료·방역 전문가의 제언과 함께 코로나 대응 부서에서 3년여간 노력한 임직원들의 수기를 담았다.

현대차는 이 백서를 향후 코로나와 유사한 형태의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매뉴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백서를 전 임직원에게 배포했다. 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고용노동부, 서초구 등의 기관도 향후 유사한 형태의 감염병 발생 시 가이드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코로나로 총력을 다해준 현대차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백서를 코로나 이후 위기 극복의 매뉴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에 3선 정점식… 정책위의장 김정재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으로 정점식 의원(3선·경남 통영고성)이 선임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국회에서 연 첫 공식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성훈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검사 출신의 정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당시 당내 친윤(친윤석열)계의 일원으로 꼽혔다. 지난해 황우여 비대위에서 정책위의장을 지냈으나 한동훈 전 대표 취임 이후 사퇴했다. 정 의원은 기자들에게 "내가 집중해야 할 것은 결국은 공정한 전당대회 진행"이라며 "다른 생각 없이 그 일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위의장에는 김정재 의원(3선·경북 포항북)이 임명됐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정부의 정책을 철저히 검증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당 대변인은 박성훈·최수진 원내대변인이,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은 박수민 원내대표 비서실장이 각각 겸임하기로 했다. 전략기획부총장은 구자근 의원(재선·경북 구미갑), 조직부총장은 서지영 의원(초선·부산 동래), 홍보본부장은 이상휘 의원(초선·경북 포항남울릉)이 각각 맡았다. 국민의힘은 16일까지 2주 동안 전국 시도당 대회를 열어 각 시도당 위원장을 뽑을 선거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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