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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토론토 감독, 류현진 조기 강판 질문에 "모든 내용 고려해 결정"

  • 등록 2023.09.18 09:20:12

 

[TV서울=변윤수 기자] 존 슈나이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류현진(36·토론토)의 조기 강판 이유를 묻는 말에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슈나이더 감독은 1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한 뒤 기자회견에서 류현진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오늘 상대 팀은 9명의 타자 중 7명을 우타자로 배치했다"며 "류현진은 많은 위기를 겪었지만 잘 이겨내면서 공을 던졌다"고 말했다.

이어 "류현진이 오늘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과 투구 수 등 모든 내용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5회 2사 1, 2루 위기에서 불펜 이미 가르시아와 교체됐다.

 

승리 투수 요건에 아웃 카운트 단 1개를 남겨둔 상황이라 아쉬움을 남겼다.

류현진은 지난해 6월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지난 달 복귀했고, 매 경기 90구 이하로 공을 던지며 관리를 받고 있다.

이날 류현진은 투구 수 83개를 기록했고, 한계 투구 수에 근접하자 슈나이더 감독은 직접 마운드에 올라 투수 교체를 단행했다.

사실 슈나이더 감독으로선 류현진에게 승리를 챙겨줄 여유가 없었다.

토론토는 현재 텍사스 레인저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치열한 와일드카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토론토는 이날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9회초 2사에서 동점 홈런포를 내줬으나 9회말 맷 채프먼의 끝내기 적시타로 3-2 승리를 거두며 보스턴과 3연전을 싹쓸이했다.

토론토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4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암울한 상황에 놓였으나 보스턴전 3연승을 통해 포스트시즌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토론토는 이날 승리로 텍사스를 끌어내리고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에 올랐다.

슈나이더 감독은 "스윕을 당한 뒤 스윕승을 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며 "우리 선수들은 이번 3연전에서 훌륭한 투구를 했고, 적절한 공격을 펼쳤으며 수비도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인천 송도 유럽형 스파단지 테르메 본협약…2031년 개장 목표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송도 G타워에서 테르메그룹과 '테르메 인천 프로젝트' 사업 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스텔리안 야콥 테르메그룹 부회장, 김인숙 테르메그룹 코리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테르메그룹 코리아는 송도 9공구 인천항 골든하버 내 Cs8·Cs9 블록(9만9천㎡)에서 8천500억원을 들여 유리 돔 형태의 유럽형 스파를 비롯한 세계적 수준의 복합 웰니스 리조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테르메는 280억원 이상의 자본금을 출자해 국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했고 외국인 투자기업 등록도 마친 상태다. 테르메는 재무적 투자자와 건설 투자자 선정을 조속히 마무리한 뒤 인허가와 설계 변경 절차를 거쳐 내년 공사를 시작하고, 2031년에는 시설을 준공·개장할 예정이다. 테르메는 독일과 루마니아에서 도시별 콘셉트를 반영한 스파·리조트를 운영했던 사례처럼 인천 송도에서도 국제·해양도시 이미지에 맞춘 개발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테르메는 이곳에 사계절 따뜻한 돔형 스파를 만드는 동시에 자연 친화적인 열대 식물원 콘셉트를 적용한 '글로벌 웰빙 오아시스'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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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급락'에도 국힘 내홍 언제까지…'공천 물갈이' 전운도 [TV서울=이천용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내홍이 점입가경이다. 지지율 급락 위기에도 '절윤' 문제를 둘러싼 진지한 노선 논의가 사실상 부재한데다 한동훈 전 대표의 대구 출마 시사를 계기로 계파 갈등이 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다 현역 단체장에 대한 공천 물갈이 기류로 장동혁 대표의 마이웨이 행보를 비판해온 오세훈 현 서울시장까지 타깃이 되면서 내홍 사태의 새로운 뇌관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달 20일 "현직 시·도지사 가운데 당 지지율보다 경쟁력이 낮은데도 아무 고민 없이 다시 나오려 한다"며 "이번 공천은 새롭게 시작하기 위한 판 갈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같은 달 22일에는 "현직이라고 자동 통과 안 된다. 지지율, 직무평가, 주민 신뢰가 기준 미달이면 용기 있게 교체해야 한다"고 말하는 등 연일 현역 지자체장에 대한 물갈이 공천 방침을 시사하고 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오 시장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오 시장은 장 대표가 한 전 대표를 내치자 사퇴를 요구했으며 장 대표가 최근 사실상 절윤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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