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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원/달러 환율, 14.2원 급등한 1,363.5원

  • 등록 2023.10.04 16:32:22

 

[TV서울=신민수 기자] 4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국채 금리 급등 여파로 14원 넘게 올라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4.2원 급등한 1,363.5원에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해 11월 10일(1,377.5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발언과 미 국채 금리 상승 등을 반영하면서 10.7원 오른 1,360.0원에 개장해 1,357.65∼1,363.50원에서 움직였다.

 

 

전일 미국의 긴축 기조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면서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이 4.81%까지 치솟아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문정희 국민은행 연구원은 "미국의 8월 구인 건수가 961만명으로 예상치(881만5천명)를 크게 상회하는 등 고용지표 호조로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긴축 장기화 등이 예상되면서 미국 국채 금리가 장기 위주로 급등했다"며 "이에 달러 강세도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현진 의원, '징계 효력정지' 법원 결정에 "국힘, 퇴행 멈춰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자신에게 내려진 당원권 정지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이 5일 법원에서 인용되자 "국민의힘은 이제 더 이상의 퇴행을 멈추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이날 법원 결정이 내려진 뒤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공당의 민주적 시스템을 지켜달라는 호소를 진지하게 고려해 준 법원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당의 민주적 질서를 무너뜨린 장동혁 지도부는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을 정상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며 "한 달 가까이 멈춰있던 국민의힘 서울시당의 시계를 다시 되돌리겠다"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서울시당위원장에 복귀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한 뒤 "시당에 복귀해 공천 작업을 위한 공관위 준비 과정과 함께 당원자격 심사나 산적한 현안을 위원장들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효력이 정지된 당 윤리위원회의 징계 처분에 대해서는 "제소한다고 모든 것을 즉결심판 하는 전례가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동훈 전 대표의) 대구행에 참여했던 친한계 의원이나 서울·수도권 당협위원장에 대한 제소도 있는데, 이 또한 바로 징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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