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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먹방 베스트10은?

  • 등록 2016.04.06 15:38:50

[TV서울] 310종 약 3,600여 마리 동물이 살고 있는 서울동물원이 '많이 먹는' 먹방스타 베스트 10을 공개했다.

1위는 하루 평균 무려 102.3kg을 먹어치우는 '아시아코끼리'가 뽑혔다. 2위에 오른 흰코뿔소가 하루 평균 27.01kg을 먹는 것과 비교하면 압도적이다. 하루 배설량도 150kg나 된다.

로랜드고릴라는 먹는 양(하루 평균 8.9kg)으로는 7위지만 먹이 비용이 많이 드는 동물 순위에는 2위에 올랐다. 셀러리, 양상추, 근대 같은 채소 위주 식사를 한다.

또, 지난 '12년 영국에서 온 수컷 '우지지'는 영국신사답게 식후엔 우아하게 허브티를 즐기는 등 서울동물원의 동물 전문 영양사들은 영양은 물론 기호까지 고려해 식단을 관리하고 있다.

 

이밖에도, 기린, 하마, 그랜트얼룩말, 몽고야생말 등이 서울동물원 대표 대식가로 이름을 올렸다.

그렇다면 서울동물원 대표 소식가는? 하루 평균 귀뚜라미 2~3마리 정도(0.2g, 약 17원)를 먹는 타란툴라(거미)가 1위, 식비가 가장 적게 드는 동물은 하루 평균 단돈 1원(배춧잎 3g)이 드는 메뚜기가 꼽혔다.


〈 많이 먹는 동물 순위〉  (1일 기준)

1. 아시아코끼리    2. 흰코뿔소    3. 기린    4. 하마    5. 그랜트얼룩말

6. 몽고야생말    7. 로랜드고릴라    8. 피르미하마    9. 아메리카테이퍼    10. 일런드


 

〈 적게 먹는 동물 순위〉  ( 1일 기준)

1. 타란툴라(거미)    2. 개구리    3. 사슴벌레    4. 장수풍뎅이    5. 메뚜기

6. 누룩뱀    7. 구렁이    8. 볼파이손(뱀)    9. 맹그로브뱀    10. 노랑아나콘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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