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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해시 70대·강릉시 200대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 등록 2024.02.11 11:34:12

 

[TV서울=변윤수 기자] 강원 동해시와 강릉시가 온실가스 저감 및 미래 친환경 자동차 전환을 위해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동해시는 올해 총사업비 24억1천500만원을 투입해 수소전기자동차 총 70대를 보급한다.

보조금은 1대당 3천450만원 정액 지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해 동해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법인 등이며 최근 2년 내 수소전기자동차 보조금을 지원받았거나 지방세·세외수입·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있는 경우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12월 13일까지이며, 취약계층과 다자녀가구, 생애 첫 차 구매자 등 우선순위 대상자는 9월 2일까지 7대를 우선 배정 지원한다.

시는 2020∼2023년 수소전기자동차 총 105대를 보급하며 미래 수소 모빌리티 전환을 지속 추진해 나가고 있다.

강릉시도 올해 200대의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90일 전부터 연속으로 강릉시에 둔 만 18세 이상인 자, 강릉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법인 및 기업, 단체, 비영리법인, 공공기관이다.

장애인,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다자녀가구, 생애 첫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총 200대의 보급 대수 중 20대를 우선으로 보급한다.

 

보조금을 받아 차량 구매 후 2년의 의무 운행 기간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김두호 강릉시 에너지과장은 "운행 과정에서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통해 대기오염 개선 및 온실가스를 감축하고자 보급량을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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