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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고체전해질 원료공급 업무협약

  • 등록 2024.02.14 09:10:52

 

[TV서울=곽재근 기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는 지난 13일 이수스페셜티케미컬과 업무협약을 맺고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원재료인 황화리튬을 공급받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개발 중인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은 저비용 건식합성 공법과 특수 습식합성 공법을 적용한 고이온전도 나노급 제품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이수스페셜티케미컬로부터 공급받은 황화리튬으로 고체전해질 샘플을 제조해 국내외 전고체 전지 기업에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 5일 전북 익산2공장에 연산 최대 70t 규모의 고체전해질 파일럿 설비를 착공했다.

 

올해 말까지 시험 가동과 안정화 단계를 거친 뒤 2026년 양산하고, 연산 1천200t 수준까지 생산설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필수 원재료인 황화리튬을 공급받으면서 해당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이번 업무협약 시너지를 바탕으로 차세대 배터리 소재 부문의 연구개발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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