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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맑고 봄기운 완연한 4월 첫날…남부·제주는 낮 20도 이상

  • 등록 2024.04.01 08:57:03

 

[TV서울=곽재근 기자] 4월 첫날 전국에 봄기운이 완연하겠다.

1일 중국 산둥반도에 자리한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맑고 포근하겠다.

대기질도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0도 사이였다.

 

예년 이맘때 기온(0~8도)을 살짝 웃도는 수준이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9.7도, 인천 7.7도, 대전 10.5도, 광주 12.6도, 대구 16.7도, 울산 16도, 부산 14.1도다.

 

낮 기온은 중부지방의 경우 15~20, 남부지방과 제주는 20도 이상까지 오르겠다.

최고기온 예상치는 15~23도이다.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맑은 가운데 대체로 서풍이 불면서 산맥을 넘으며 건조해진 바람을 맞는 강원영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현재 강원영동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바람까지 약간 세게 불면서 불이 나기 쉽겠다.

맑은 봄날은 산둥반도에서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2일 오후 제주부터 비가 내리며 끝나겠다. 이후 3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

 

2~3일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의 양이 꽤 되겠다.

제주와 전남해안엔 강풍도 불겠으며 바다 날씨도 좋지 못하겠다.


서울시, 예술활동 행정장벽 낮춘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7월부터 문화예술 분야 비영리법인 설립 기준을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 법인설립 시 불필요한 추가 서류를 제출 대상에서 제외하고 사단법인 설립 시 요구되던 회원 수 기준을 기존 90명에서 70명 이상으로 낮춰 예술 현장의 자율성과 민간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소규모 예술단체나 신생 조직들이 법인화 과정에서 겪던 현실적 어려움과 행정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서울시 문화예술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신청 서류 제출 시 민법상 기본 서류 외에도 공익법인령에 따른 특수관계부존재 각서, 임원 취임 예정자의 가족관계 증명서 등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했고 비영리사단법인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회원 수가 90명 이상이어야 했다. 시는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대신, 최소 운영자금(운영재산 1천만원 이상)과 사업계획 타당성 및 지속가능성을 더욱 면밀히 검토하여 실효성 있는 허가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형식적 요건보다는 활동 능력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환한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으로 ‘문화예술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업무개선안’을 현행 법령 기준 안에서 자체적으로 마련, 오는 7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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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틀째 김민석 인사청문회…심사보고서 채택 진통 전망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5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열어 자질과 도덕성 검증을 이틀째 이어간다. 여야는 전날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재산 형성과 중국 칭화대 석사 학위 관련 의혹, 자녀 특혜 논란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날 청문회가 마무리되는 만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과 후보자 적격성 판단 여부를 놓고 재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일찌감치 김 후보자에 대해 공직에 부적절한 인사라고 규정하고 자진 사퇴 또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촉구해온 만큼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에 동의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제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전날 김 후보자의 해명만으로 의혹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게 국민의힘의 입장이다. 민주당은 이 같은 국민의힘의 의혹 제기를 '과도한 정치 공세'로 규정하며 방어막을 치는 한편 김 후보자가 총리직에 적합한 역량과 자질을 갖고 있음을 부각할 전망이다. 전날에도 상당 시간을 정책 질의에 할애했다. 전날 자료 제출을 둘러싼 공방에 이어 이날은 증인·참고인 없이 이틀째 청문회 진행하게 된 것을 두고도 양당 간 신경전이 재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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