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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민선8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고등급’ 달성

  • 등록 2024.05.14 08:48:41

[TV서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 평점 83점 이상을 획득해 ‘최고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이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세부 평가 내용은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총 5개 분야로, 1․2차 평가와 자료 검증 등을 거치며 각 지자체 별로 5개의 등급(SA·A·B·C·D)을 부여한다.

 

영등포구는 민선 8기 슬로건인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라는 비전을 토대로 ▲주거도시 ▲경제도시 ▲미래교육 도시 ▲문화도시 ▲복지도시의 5대 분야에 걸쳐 수립된 총 53개의 공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61%의 높은 이행률을 보이며 최고등급(SA)의 영예를 안았다.

 

구에 따르면 이번 쾌거는 최 구청장의 ‘젊은 도시 영등포로의 도약’ 및 ‘구민에게 더 이익이 되는 행정’ 등의 구정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8기 2년 동안 성실하게 구민과의 약속을 이행한 결과라고 전했다.

 

 

또한, 구는 그동안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하여 공약 이행 적정성에 대해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전 과정을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실천해왔다.

 

구정 발전의 핵심인 ‘공약의 이행’은 현재 변화의 원동력이 되어 지난 100년을 뛰어넘는 영등포 대전환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성공적인 공약 달성을 위해 구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구민의 이익을 항상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 자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구정에 대한 구민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결과를 초석 삼아 구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각 분야의 공약들을 더욱 내실 있게 이행해, 상상하고 도전할 수 있는 젊은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도문열 시의원, “서울시, ‘여의도 한강공원’에 민간 선착장 특혜 협약 체결” “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도문열 의원(국민의힘, 영등포3)은 제331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시가 여의도 한강공원 서울항 구역 내 민간 선착장 사업을 추진하며 민간사업자에게 과도한 특혜를 부여했다고 지적헤ᅟᅢᆻ다. 도 의원은 “서울시가 ㈜한강포레크루즈와 체결한 ‘여의도 선착장 조성 및 운영 협약서’는 민간사업자에게 사실상 선착장의 사유재산권과 무기한 운영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라며 “이는 국유재산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명백한 권한 남용이며, 하천관리청의 역할을 벗어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도 의원은 특히 “한강은 환경부 장관이 관리하는 국가하천이며, 서울시는 하천관리청으로서 점용허가를 기준에 따라 처리할 권한만을 갖는다”며 “소유권도 없는 서울시가 특정 민간업체에 영구 사용과 사유 재산이 가능한 조건을 부여한 것은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여의도 선착장 사업’은 여의도 한강공원 서울항 구역 내 유람선·공연크루즈·여객선 터미널을 민간이 조성·운영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사업협약서에는 ▲운영 종료 시점 ▲기부채납 시기 ▲무상사용 조건 등 필수적인 귀속 규정이 전혀 명시되어 있지 않다. 이에 따라 민간사업자가 국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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