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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6개월마다 재개발·재건축 추진현황 공개

  • 등록 2024.05.16 11:23:31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16일, 재개발·재건축 추진 현황을 6개월마다 상세히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정비사업 정보몽땅’ 홈페이지에 각종 정비사업 추진현황을 게시했으며, 향후 6개월마다 새로운 현황을 알릴 예정이다.

 

시는 현재 반기별로 아파트 입주 물량을 공개하고 있는데, 재개발·재건축 추진 현황도 공개해 정비사업을 투명하게 관리하자는 취지다.

 

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소규모정비법에 따른 가로주택·자율주택 및 소규모 재건축사업의 구역별·자치구별·단계별 추진 현황이 공개 대상이다.

 

 

올해 3월 기준 서울시 정비사업은 총 690구역(재개발 247구역, 재건축 165구역, 소규모 정비 278구역)에서 추진 중이다.

 

시는 또 재개발·재건축사업의 경우 신규 구역 지정현황, 준공 전 단계의 사업추진 현황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상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지연 없이 각종 공사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게 하기 위한 조치다.

 

김장수 서울시 주택공급기획관은 “정비사업 진행 현황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지연 사업장은 신속한 문제해결을 위한 코디네이터를 파견하는 등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뿔난 소비자 수백명 점거' 티몬, 결국 아침부터 현장 환불 시작

[TV서울=이천용 기자]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이후 본사 건물을 폐쇄했던 티몬이 분노한 소비자들의 현장 점거에 26일 새벽 결국 본사 현장에서 환불을 시작했다. 오전 8시 현재 수십명이 환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환불 접수 소식을 들은 소비자들이 새벽부터 찾아와 동이 트기도 전에 서울 강남구 신사동 티몬 신사옥 앞에는 수백 명이 길게 줄을 늘어섰다.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이날 오전 0시 40분께 소비자 수백여명이 점거 중인 티몬 신사옥 지하 1층을 찾아 "위메프 대응보다 많이 지연된 점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는 "자금 사정이 여의찮아서 모든 걸 한 번에 해결해드리기는 힘들 것 같고 순차적으로 해결해드리려고 계획을 잡고 있다"며 "성수기이기도 하고 많은 분이 피해를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보니 일단 여행 상품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단 부분만 알아달라"고 설명했다. 권 본부장은 당초 티몬 홈페이지를 통해 환불 접수를 하겠다고 밝혔으나 현장 소비자들이 "어떻게 믿고 집에 가느냐", "당장 환불해달라"고 반발하면서 오전 2시께부터 티몬 관계자들이 현장 환불 접수를 시작했다. 권 본부장은 현장에 남은 소비자들에게 30억∼40억원가량의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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