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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원 고성군,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 추진…2천800㏊ 규모

  • 등록 2024.05.20 15:45:00

 

[TV서울=곽재근 기자] 강원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자 논 2천800㏊를 대상으로 벼 병해충 공동방제 농약 및 공동방제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여름철 고온 다습한 날씨와 잦은 강우로 도열병, 혹명나방 등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내달 공동방제 일정을 세워 7∼8월에 드론 및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지역 맞춤형 공동방제를 두 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는 방제 약제들 사이 내성을 피하고자 회의를 거쳐 살충·살균제 총 4종을 선정했다.

공동방제 신청 접수는 오는 5월 24일(금)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윤형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 병해충 적기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공동방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에 문의하면 된다.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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