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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부산시, 일본·싱가포르 기업 포상관광단 잇달아 유치

  • 등록 2024.06.10 08:27:23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시와 지역 관광 업계가 아시아 지역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벌여 대규모 기업 포상관광단을 잇달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는 올해 3월 일본 주요 송출여행사 4곳을 직접 방문해 협의를 벌여 '뉴스킨 포상관광단' 700명을 6월 중 부산에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방한 일본 여행객이 2022년 29만7천명에서 2023년 231만6천명으로 늘어난 것에 착안해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관광업계가 현지 여행사를 찾아가 설득한 것이 주효했다.

오는 10월 11일에는 13개국의 싱가포르 허벌라이프 포상관광단이 부산으로 입국한다.

 

싱가포르 허벌라이프 아태지역 직원 3천여명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행사를 한다.

이 행사 유치도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 마이스 얼라이언스가 협업 마케팅을 벌여 이루어낸 성과다.

2023년에는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총 1만3천여명의 포상관광단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 찾아가는 설명회 ▲ 주요 의사결정권자 대면 마케팅 ▲ 마이스(MICE) 전문전시회 참가 ▲ 초청 팸투어 등 다양한 유치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대규모 기업인센티브 유치는 도시홍보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는 측면에서 단순한 하나의 행사 이상의 큰 의미와 가치를 지닌다"며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마이스 행사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강남북 지역균형발전 위한 재원 확보’ 총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11일 ‘서울특별시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서울시는 지역균형발전계획의 실효성있는 이행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균형발전특별회계를 운용하고 있다. 균형발전특별회계는 국고보조금, 과밀부담금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있으며 현재 1,926억원 규모다. 균형발전특별회계로는 지역균형발전에 필요한 사업, 위탁사업비 등을 지원하고 그 밖에 특별회계 운용에 필요한 경비 등으로 지출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지역아동센터 지원, 우리동네키움센터 설치 및 운영,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권역별 시립도서관 조성 및 운영 등이다. 임규호 의원은 균형발전특별회계 존속 기한을 지속시키는 개정안을 마련하며 "서울시내 지역별 균형발전을 위한 재원이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서울 내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면목선 도시철도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동서울의 관문인 중랑구를 '서울 동북부' 새로운 거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중랑천 출렁다리, 망우역사문화공원 재구조화, 신내차량기지 재개발을 ‘서울 신성장거점’으로 지정하는데 최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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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의원, ‘마을어업 재해 패키지법’ 대표 발의 [TV서울=나재희 기자]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14일 고수온 피해를 입은 어촌공동체의 마을어업을 지원하기 위한‘마을어업재해패키지법’을 대표 발의했다. 송 의원은 어업재해 범위에 마을어업과 마을어업 수산물을 추가하고, 재해지원 대상에 마을어업 면허를 받은 어촌계와 지구별 수산업협동조합을 포함시킨 농어업재해대책법과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을 선보였다. 이번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안에 따르면 바지락처럼 기존에 정부 지원 대상에서 빠졌던 마을어업 수산물 피해 또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어촌계에 참여하는 마을 어민들은 바지락 종패구입비와 같은 수산종자대금과 어장내 폐사 수산동식물의 수거·처리비를 국가와 지자체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은 양식수산물 뿐만 아니라 마을어업 수산물과 시설물도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영어조합법인, 어업회사법인처럼 수산업법 제8조에 따른 마을어업 면허를 받은 어촌계와 지역수협도 가입 대상에 포함시켰다. 최근 경기바다를 비롯한 서해안 바지락 생산량은 급감하고 있다. 2000년대 초 연간 6,000톤이 넘었던 경기바다 바지락 생산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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