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1 (금)
[TV서울=박양지 기자] 5일 강원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한 '강원학생 하모니 페스티벌'에서 어린이들이 합창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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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7월 31일, 강서구에 있는 장애 특수학교 서진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내달 임시회 중 성동구 내 공립 특수학교 성진학교 설립 의결을 앞두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진학교는 기존 공진초등학교 부지에 조성된 장애 특수학교로 2020년 개교했다.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15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7학급, 전공과 4학급으로 운영되며, 193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날 최 의장은 교육청 특수교육과장과 장학관,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방학 중 운영되는 돌봄교실 등 학교시설을 둘러봤다. 최호정 의장은 “현재 서울은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에 비해 공립 특수학교는 11개만 있어 많은 학생들이 기본 인권인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새롭게 건립하려고 해도 여러 반대에 부딪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서진학교도 개교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현장에 직접 와서 보니 지역사회와 잘 어우러지며 아이들이 맑고 밝게 교육을 받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서울시의회는 누구도 차별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확대하고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7월 29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서울시약사회 김위학 회장 및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약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서울 시민의 건강증진과 약물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따른 조례안 추진에 대한 약사회의 제안과 함께 약물 오남용 예방, 복약지도 강화, 지역 사회 내 다제약물관리 체계 확립 등 약사의 역할과 건강한 서울 구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약물 안전 사용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는 건강한 사회의 출발점”이라며 “신뢰받는 약사와 함께하는 약물관리 등 건강 관리체계 구축이 절실하다. 공공약료와 지역 사회 건강 관리에서 약사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제정된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을 앞두고, 지역 내 약사의 공공적 역할 확대에 대한 제안도 이루어졌다. 다제약물복용 고위험군에 대한 약력관리, 복약 상담 등 서비스의 돌봄통합지원체계 내 필요성에 대해서도 향후 토론회 등을 통해 함께 논의될 예정이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 왕산해수욕장에서 6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중구 을왕동 왕산해수욕장 해상에서 60대 여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인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출동 당시 A씨는 물 밖으로 구조돼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자는 "A씨의 현재 상태는 확인되지 않는다"며 "구체적인 경위는 수사기관에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정부 고위 관계자는 31일(현지시간) "주한미군의 역할과 성격은 여러가지 요인 때문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미간 외교 협의에 정통한 이 고위 관계자는 이날 워싱턴의 주미대사관에서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변화의 요인으로 "국제정세 변화, 기술적 변화, 중국의 전략적 역할 확대" 등을 거론했다. 6ㆍ25전쟁 정전에 이은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이후 주한미군은 주로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대비하는 역할을 해온 상황에서 한국 정부 고위 관계자가 주한미군의 역할 변화 가능성을 직접 거론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견제를 목표로 한미동맹의 '현대화'를 모색중인 가운데, 미측은 주한미군의 활동 범위를 대만해협 유사시 등으로 넓히는 '전략적 유연성'을 추구할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중국 견제를 위해 주한미군 일부를 괌 등으로 재배치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나온 정부 고위 관계자의 주한미군 역할 변화 언급은 정부가 트럼프 행정부의 주한미군 역할 확대 추진 가능성을 현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을 것으로 보인다. 고위 관계자는 "동맹국이
[TV서울=변윤수 기자] 에이스 이현중(나가사키)과 여준석(시애틀대)을 앞세운 남자 농구 대표팀이 아시아컵 결전지인 사우디아라비아 제다로 떠났다. 안준호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대표팀은 오는 5일부터 1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 출전한다.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해외파 듀오 이현중과 여준석, 간판 슈터로 자리 잡은 유기상(LG)과 메인 볼 핸들러 이정현(소노) 등을 앞세운 대표팀은 지난달 안방으로 일본, 카타르를 불러들여 2연전씩 총 4차례 평가전을 치러 4전 전승을 거두고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안준호 감독은 평가전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도전하겠다. 전사하지 않고 살아남아서 남자 농구의 '전설'이 되겠다"며 아시아컵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한국은 아시아컵 예선 A조에서 호주에 이은 2위를 차지해 본선행 티켓을 얻었다. 아시아컵 본선 조별리그 A조에 속한 한국은 6일 호주와 1차전을 치르고, 8일 카타르, 11일 레바논과 차례로 맞붙는다. FIBA 랭킹 53위 한국은 '죽음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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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8월 01일 09시 5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