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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재섭, “돈 어디 갔어? 국민이 현금인출기야?”

  • 등록 2024.07.30 16:38:50

 

[TV서울=이천용 기자] 김재섭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 도봉구갑)은 30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티몬·위메프 사태 관련 현안질의에서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에게 돈의 흐름에 대해 추궁했다.

 

김 의원은 “돈은 어디 갔는가? 현금이 남아 있거나 어디론가 흘러 갔을 것 같다. 구영배 회장이 티몬을 통해 막판까지 돈을 끌어모았다고 생각한다 전형적인 사기의 모습”이라며 “지금까지 인터파크커머스에서 결제가 가능해 현재도 구 대표가 돈을 벌고 있다 사태가 이 정도로 커졌으면, 돈이 어디로 흘러 갔는가 고백하고 수사 받아야 한다. 구영배 회장이 티몬이이라는 회사를 통해 국민을 현금인출기로 만들려고 했다”고 질타했다.

 

구 대표는 "일관되게 말하고 싶은 건 사기 의도를 가지고 했다기보다 계속 이뤄진 행태“라며 ”최근 들어 경쟁환경이 격화되고 공격적으로 마케팅했으며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시장을 키우는 게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판매자들이 이를 통해 같이 커갈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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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민주당, 내란세력 몰아 야당 탄압… 진짜 헌정 파괴”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국민의힘을 '내란 세력'으로 몰아 야당을 탄압하려는 민주당(더불어민주당)의 시도야말로 진짜 헌정 파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내란 몰이 야당 탄압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려 "민주당은 의회민주주의를 짓밟고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폭주의 끝은 오로지 국민의 준엄한 심판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계엄은 분명히 잘못된 결정이었고, 국민의힘은 당시 집권 여당으로 비상계엄 사태가 빚어져 이 무도한 세력에 정권을 내어준 책임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분명한 것은 국민의힘은 계엄을 공모한 정당이 아니라는 사실"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반역자, 내란 세력으로 몰아 숙청하는 것은 독재 정권이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쓰는 전형적인 방식이다. 민주당이 지금 하는 일이 바로 그것"이라고 반발했다. 이어 "정청래 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내란공범 운운하며, 정당 해산 청구 협박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은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소유물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또 "추경호 의원에 대한 특검의 기소는 민주당의 내란 몰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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