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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장겸, “野, 직무대행도 탄핵?”... 김태규, “노영방송 수호 위한 정권 장악”

  • 등록 2024.08.14 15:08:49

 

[TV서울=이천용 기자] 김장겸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4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송장악 관련 2차 청문회에서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을 상대로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에서 위법이 있었는지 질의했다.

 

이에 김태규 직무대행은 “없었다고 생각한다. 임기를 끝난 뒤 새로운 구성원을 채워 넣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얘기”라며 “임기가 끝나고 새로 구성하는 걸 방송장악이라고 표현하는 것에 대해 전혀 동의할 수 없다. 이런 식의 주장을 계속하는 게 역으로 노영방송 수호를 위한 정권 장악, 국정 장악이라는 표현이 오히려 더 맞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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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민주당, 내란세력 몰아 야당 탄압… 진짜 헌정 파괴”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국민의힘을 '내란 세력'으로 몰아 야당을 탄압하려는 민주당(더불어민주당)의 시도야말로 진짜 헌정 파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내란 몰이 야당 탄압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려 "민주당은 의회민주주의를 짓밟고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폭주의 끝은 오로지 국민의 준엄한 심판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계엄은 분명히 잘못된 결정이었고, 국민의힘은 당시 집권 여당으로 비상계엄 사태가 빚어져 이 무도한 세력에 정권을 내어준 책임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분명한 것은 국민의힘은 계엄을 공모한 정당이 아니라는 사실"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반역자, 내란 세력으로 몰아 숙청하는 것은 독재 정권이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쓰는 전형적인 방식이다. 민주당이 지금 하는 일이 바로 그것"이라고 반발했다. 이어 "정청래 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내란공범 운운하며, 정당 해산 청구 협박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은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소유물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또 "추경호 의원에 대한 특검의 기소는 민주당의 내란 몰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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