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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날씨] 내일 낮엔 여전히 31∼33도…영남·제주 해안 강풍

  • 등록 2024.08.27 09:06:00

[TV서울=박양지 기자] 수요일인 2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 영동·경상권·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이튿날 밤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7일부터 사흘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10∼60㎜, 제주도 5∼60㎜다.

같은 기간 부산·울산·경남 남해안·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는 20∼80㎜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강릉 31도, 대전 33도, 광주 32도, 대구 32도, 부산 31도 등으로 예상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5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경상권 해안과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28일 새벽부터 제주도 남쪽 안쪽 먼바다, 오후부터 제주도 앞바다(제주도 북부 앞바다 제외), 남해 동부 안쪽 먼바다, 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특히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의 풍랑특보는 28일 새벽 태풍 특보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다음은 28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구름많음] (24∼32) <0, 10>

▲ 인천 : [맑음, 구름많음] (24∼31) <0, 20>

▲ 수원 : [맑음, 구름많음] (24∼32) <0, 20>

▲ 춘천 : [맑음, 맑음] (23∼32) <0, 0>

▲ 강릉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한때 비] (24∼31) <60, 60>

▲ 청주 : [맑음, 구름많음] (24∼33) <10, 20>

▲ 대전 : [맑음, 구름많음] (23∼33) <0, 20>

▲ 세종 : [맑음, 구름많음] (22∼33) <0, 20>

▲ 전주 : [맑음, 구름많음] (24∼33) <10, 20>

▲ 광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23∼32) <20, 20>

▲ 대구 : [흐림, 흐림] (24∼32) <30, 30>

▲ 부산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가끔 비] (25∼31) <60, 70>

▲ 울산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가끔 비] (24∼31) <60, 70>

▲ 창원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가끔 비] (24∼32) <60, 70>

▲ 제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6∼31) <60,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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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혜경 불러 '이준석 여론조사 대납 의혹' 조사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26일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최초 제보자인 강혜경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마포청사로 강씨를 불러 이 대표가 실제로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받았는지, 명씨와 이 대표 사이에 어떤 대화와 대가가 오갔는지 등을 캐묻고 있다. 강씨는 '정치브로커' 명태균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던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의 부소장으로 근무하며 실무를 담당한 바 있다. 강씨는 경찰 조사에 앞서 취재진에 "알고 있는 만큼, 자료를 갖고 있는 만큼 경찰에서 자료를 요청하시면 제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서 조사를 받았던 김건희특검 쪽에 자료를 다 제출해놨다며 "통합해서 수사하는 방향으로, 경찰 쪽에서도 특검으로 사건을 일원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021년 국민의힘 대표 경선 당시 고령군수 출마를 준비하던 정치지망생 배모 씨로부터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서울경찰청은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 대표가 이 대표를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지난 5월 말께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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