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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사랑의열매, 사회공헌 담당자 네트워킹 ‘사담소담’ 성황리 마쳐

  • 등록 2024.09.06 09:37:13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가 2024년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 네트워킹 : 사담소담’ 행사를 지난 4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짐에 따라,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 50여명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네트워킹 행사는 서울시 마포구의 레스토랑 알 누오보(AL NUOVO)에서 개최됐다.

 

서울 사랑의열매가 매년 주최하는 본 행사는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고 담당자들 간의 교류를 장려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에는 ▲기업 사회공헌 사례 발표, ▲Chat GPT 기반 사회공헌 챗봇 런칭, ▲사회공헌 담당자 프리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40개 기업에 사회공헌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올해 행사의 타이틀 ‘사담소담’은 ‘사회공헌 담당자의 소중한 이야기’의 줄임말로,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들이 그동안의 경험을 나누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본 행사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다양한 기업들의 사회공헌 사례를 공유받고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협력할 수 있는 포인트를 논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는 기업의 사회공헌 담당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협력의 길을 모색할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다”며 “사회공헌 활동은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조금이나마 기여가 되었길 바라며 서울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기업들과 함께 나눔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한 해 동안 1,108억 원을 모금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문제와 복지이슈를 해결하는 데 1,116억 원을 배분했다. 이 중 약 59.3%에 해당하는 657억 원이 기업과 법인에서 조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공수처, '통일교 편파수사 의혹' 민중기 특검 압수수색

[TV서울=변윤수 기자]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통일교 편파 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6일 민 특검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4부(차정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민 특검의 직무유기 혐의와 관련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위치한 민 특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 8월 민중기 특검팀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도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진술을 듣고도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만 '편파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특검팀은 당시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현안 해결을 위한 청탁성으로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원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윤 전 본부장은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에게도 금품을 전달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특검팀은 여당 의원들에 대해서는 정식 수사에 착수하지 않고 수사보고서에만 남겨뒀다가 지난달 초 내사(입건 전 조사) 사건번호를 부여하면서 금품을 주고받은 이들에게 뇌물 또는 정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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