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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부산시의회 제324회 임시회 폐회…안건 133건 심사

  • 등록 2024.09.09 14:29:40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시의회는 9일 제32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부산시의회는 지난달 27일부터 14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61건, 동의안 59건, 의견청취안 6건, 건의안 2건, 규칙안 1건, 기타 안건 4건 등 안건 133건을 심사했다.

118건을 원안 가결하고 9건을 수정가결, 5건을 심사 보류했고, '부산광역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면밀한 검토를 위해 부결했다.

시의회는 '글로벌 거점도시 건설 특별위원회', '부산광역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지방시대 특별위원회',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등 4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채택하고, 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4개 특위는 9일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으로 시정과 교육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부산시와 교육청의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다음 회기는 올해 마지막인 제325회 정례회로 11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43일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 감사, 2025년도 본예산 심사 등 주요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제주를 기록하는 책방, 북살롱 이마고/ 제주아카이브센터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에는 의외의 장소에서 맞이해 주는 책방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북살롱 이마고입니다. 그런데 이곳은 또 단순한 책방이 아니었습니다. 한국의 대중 인문서 시장을 연 출판사 이마고이자 '제주아카이브센터'라는 또 다른 이름도 가지고 있지요. 과연 제주의 무엇을 아카이빙 한다는 걸까요? 브릭스 매거진에서 북살롱 이마고/제주아카이브센터의 김채수 대표를 만나 북살롱 이마고가 어떤 서점인지, 제주아카이브센터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들어보았습니다. 인문·예술 책방을 넘어 제주의 삶을 기록하는 북살롱 이마고 / 제주아카이브센터로의 산책, 함께 떠나 보시죠. 북살롱 이마고/제주아카이브센터 Q. 북살롱 이마고는 어떤 곳인가요? 북살롱 이마고는 책방이지만 제주의 지역문화를 발굴하여 기록하고 전시하는 비영리단체 제주아카이브센터이기도 합니다. 처음 시작은 인문서와 예술서 위주로 큐레이션 하는 인문‧예술 책방이었는데, 제2공항 이슈로 인해 돌집을 비롯한 지역의 소중한 자산들이 급격히 사라져가는 것을 보니 마음이 너무 급해지더라고요. 어서 빨리 사진이든 글이든 이 지역의 모습들을 기록으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에 지역 분들을 모아 기록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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