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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배준영 “날치기, 빠른 길 같지만 결국 막다른 골목”

  • 등록 2024.09.19 15:04:00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원내수석)은 19일 오후 열린 국회 제418회 정기회 제8차 본회의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이날 열린 본회는 합의되지 않은 일방적인 일정"이라고 비판했다.

 

배 의원은 ”저와 민주당 원내수석 간 합의한 9월의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26일 하루였으며, 이는 국회의장과 양당 원내대표까지 포함된 협상 자리에서 확인한 바 있다”며 “그런데 오늘 막무가내 본회의가 열렸다. 민생과 정의라는 말로 꾸며내지만 국정훼방법안, 위헌적 법안, 내 세금 살포법안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오늘 강행될 법은 결국 재의요구를 거쳐 소멸될 것이다. 날치기는 빠른 길 같지만 결국 막다른 골목”이라며 “정말 민생을 생각하신다면 지금이라도 이 허무한 본회의를 멈춰달라. 독주를 멈추고 협치로 돌아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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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민주당, 내란세력 몰아 야당 탄압… 진짜 헌정 파괴”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국민의힘을 '내란 세력'으로 몰아 야당을 탄압하려는 민주당(더불어민주당)의 시도야말로 진짜 헌정 파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내란 몰이 야당 탄압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려 "민주당은 의회민주주의를 짓밟고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폭주의 끝은 오로지 국민의 준엄한 심판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계엄은 분명히 잘못된 결정이었고, 국민의힘은 당시 집권 여당으로 비상계엄 사태가 빚어져 이 무도한 세력에 정권을 내어준 책임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분명한 것은 국민의힘은 계엄을 공모한 정당이 아니라는 사실"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반역자, 내란 세력으로 몰아 숙청하는 것은 독재 정권이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쓰는 전형적인 방식이다. 민주당이 지금 하는 일이 바로 그것"이라고 반발했다. 이어 "정청래 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내란공범 운운하며, 정당 해산 청구 협박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은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소유물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또 "추경호 의원에 대한 특검의 기소는 민주당의 내란 몰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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