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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고위험 화물 반입 차단"…수도권 세관 4곳 협의체 구성

  • 등록 2024.10.02 10:36:25

 

[TV서울=박양지 기자] 수도권을 관할하는 세관 4곳이 마약을 비롯한 고위험 화물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인천공항세관·서울세관·평택세관과 '경인권세관 통관·특송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2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첫 회의에서 인천세관 통합검사센터의 첨단 인프라와 현장 정보를 연계해 불법 수출입 화물을 적극 단속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준공된 통합검사센터는 총사업비 1천230억원이 투입된 관세청 최대 건축물로, 특송·고위험 수입 화물을 집중적으로 검사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 세관은 앞으로 시기별 밀수입 증가 품목을 선정한 뒤 단속방안을 사전에 공유하고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들은 우선 다가오는 김장철에 대비해 냉동고추 등과 관련한 공동 집중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주시경 인천세관장은 "경인권 세관 협의회에서 마련된 실효성 있는 공조 방안을 즉시 실행해 마약류와 불법 의약품 등 각종 유해 물품으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평구의회 정예지 의원, 부평구 성인지 예산 조례 제정 위한 간담회 개최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 부평구의회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0월 21일 부평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인천광역시부평구 성인지 예산제 목적 증진과 성과 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 제정에 앞서 성인지 예산제의 추진 방향과 지원 사항을 논의하고, 관련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부평구의회 안애경 의장과 이은경 인천여성민우회 대표, 김경희 한국여성연구소 소장, 박인혜 한국여성인권플러스 성평등정책연구소장, 그리고 소관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시민 체감형 성주류화 모니터링 체계 구축 ▲양성평등 가치 실현을 위한 정책 지원 방안 ▲성인지 예산의 효율적 운영 및 구민 공감대 형성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성인지 예산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평구의 성인지 예산이 단순한 형식이 아닌 실질적인 양성평등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예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부평구의 성인지 예산제가 실질적인 성평등 정책으로 작동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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