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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 용산구 '용마루어린이도서관' 개관

  • 등록 2024.10.10 08:42:56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8일 용문동에 '용마루어린이도서관'이 문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도서관(효창원로37길 1)은 지하 1층~지상 4층에 연면적 524.61㎡ 규모다. ▲ 지하 1층 어린이 디지털 체험 및 교육 공간 ▲ 1층 사무실 및 라운지 ▲ 2층 어린이 자료실 ▲ 3층 북카페 및 휴게공간 ▲ 4층 영유아 자료실로 꾸며졌다.

약 9천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책을 대출하는 공간을 넘어 어린이들의 문해력과 창의력 향상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문해력 특화서가'는 문해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도서를 엄선해 구성했다. 또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과 '책 읽어주는 로봇'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박희영 구청장은 "영유아 시기부터 책이 있는 공간에서 놀며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책 읽는 습관을 키워주는 것이 다른 어떤 교육보다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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