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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 금성호 실종자 수색 사흘째…궂은 날씨가 변수

  • 등록 2024.11.10 10:10:14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지난 8일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금성호 침몰 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이 사흘째 진행된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실종자 11명을 찾기 위해 함선 50척과 항공기 9대를 동원해 주간 수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다만 기상 상황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고 해역 주변에는 간간이 비가 내리고 있고, 동풍이 초속 12∼14m, 파고는 2m다.

 

제주 남쪽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중으로 해경은 사고 해역 주변의 기상 상황을 지켜보며 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군의 수중 탐색 장비인 원격조종수중로봇(ROV)을 투입할 것으로 보이지만 기상이 악화할 경우 이마저도 어려울 수 있다고 해경은 전했다.

선체 수색은 이날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심해잠수사 12명과 작업에 필요한 크레인 바지선이 10일 늦은 밤 도착할 예정이며, 기상 상황에 따라 다소 늦어져 11일 새벽에 현장에 도착할 수도 있다.

해군 구난함인 광양함과 청해진함의 해경 잠수사 27명도 사흘째 수중 수색을 위해 현장에서 대기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이날 밤 민간구난업체가 현장에 도착할 경우 심해잠수사가 수중수색에 투입돼 수색이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해경과 해군이 기상과 현장 상황을 고려해 수중수색과 해안가 수색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9일 야간 수색에서 사고 발생 40여 시간 만에 실종자 1명이 처음으로 발견됐다.

해경이 500t급 함정으로 시신을 제주항으로 옮긴 후 감식팀이 확인한 결과 금성호 한국인 선원 A(64)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발견 당시 A씨는 방수 작업복을 착용한 상태였다.

부산 선적 129t급 대형 선망 어선 금성호는 지난 8일 오전 4시 31분께 제주 비양도 북서쪽 약 22㎞ 해상에서 배가 기울고 있다는 신고 후 완전히 침몰했다.

이 사고로 승선원 27명(한국인 16, 인도네시아인 11) 가운데 15명은 인근 선박에 구조됐고 이 중 한국인 2명이 숨졌다.

나머지 12명(한국인 10, 인도네시아인 2)은 실종 상태였으나, 이들 중 한 명의 시신이 이번에 처음으로 발견됐다.


尹, 이종섭 수사 요구 거세지자 "이제 호주로 내보내자"

[TV서울=나재희 기자] 피의자 신분이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로 도피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3년 11월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에게 "이제 이종섭을 호주로 내보내자"고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해병대 박정훈 대령의 항명 혐의 재판을 통해 국방부 수뇌부의 수사외압 정황이 알려져 야당을 중심으로 이 전 장관을 수사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지던 때였다. 29일 연합뉴스가 확보한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의 공소장에는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조 전 안보실장에게 내렸던 구체적인 도피 지시 발언이 담겼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을 연결고리로 자신까지 수사외압 의혹의 수사 대상이 될 것을 우려해 호주로 내보내려 한 것으로 봤다. 윤 전 대통령이 가장 먼저 이 전 장관의 대사 임명을 언급한 것은 2023년 9월 12일로, 이 전 장관이 수사외압 의혹이 불거져 사의를 표명한 날이었다. 당시 윤 전 대통령은 조 전 실장에게 "야당이 탄핵을 하겠다고 해서 본인이 사표를 쓰고 나간 상황이 됐는데, 적절한 시기에 대사라든지 일할 기회를 더 줘야 하지 않겠냐", "공관장을 어디로 보내면 좋을까?"라고 물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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