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6 (화)
[TV서울=곽재근 기자] 코스피가 26일 2,520대에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4포인트(0.41%) 내린 2,523.9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95포인트(0.51%) 내린 2,521.39로 출발해 2,520대에서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4포인트(0.09%) 오른 697.4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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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체육중학교는 지난 22일 춘천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공기권총 여중부 단체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다연(3년).임서연(3년).이주연(2년).임서연(2년) 선수로 구성된 서울체중 팀은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15년만에 메달을 안겨주었다. 주장인 이다연 선수가 단상에서 대표로 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 시선을 집중 시킨 이다연 선수는 포이초등학교 서울체육중학교 꿈나무 국가대표출신으로 꾸준이 성장해 오면서 주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고있다. 또한 서울체중 감독님과 코치님의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으로 더욱 더 발전해 나가고 있는 서울체중 사격부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사격연맹 주최, 대한사격연맹과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주관으로 개최 됐고, 10M 공기권총 ,10M공기소총 종목으로 진행됐다.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26일 오전 6시께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4활주로 인근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공항 외곽 울타리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인천공항공사 자회사 인천공항시설관리 소속인 A씨는 야간 근무 후 차량으로 이동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우회전해야 하는 지점에서 직진하다가 울타리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26일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최초 제보자인 강혜경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마포청사로 강씨를 불러 이 대표가 실제로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받았는지, 명씨와 이 대표 사이에 어떤 대화와 대가가 오갔는지 등을 캐묻고 있다. 강씨는 '정치브로커' 명태균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던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의 부소장으로 근무하며 실무를 담당한 바 있다. 강씨는 경찰 조사에 앞서 취재진에 "알고 있는 만큼, 자료를 갖고 있는 만큼 경찰에서 자료를 요청하시면 제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서 조사를 받았던 김건희특검 쪽에 자료를 다 제출해놨다며 "통합해서 수사하는 방향으로, 경찰 쪽에서도 특검으로 사건을 일원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021년 국민의힘 대표 경선 당시 고령군수 출마를 준비하던 정치지망생 배모 씨로부터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서울경찰청은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 대표가 이 대표를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지난 5월 말께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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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8월 26일 14시 4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