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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제주도, 2026년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상징물 공모

  • 등록 2024.12.11 13:10:32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도는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상징물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주의 가치와 비전, 고유한 역사와 전통, 천혜의 자연환경과 독특한 제주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모집한다.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기본 표어를 참고해서 응모하면 된다.

공모 부문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통합한 대회 마크 1점, 마스코트 1점, 구호 1점과 각 대회를 개별적으로 상징하는 포스터 2점, 표어 3점 등 총 7종 13점이다.

 

제주와 전국체전에 관심 있는 국민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상징물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7종 35점(최우수 7, 우수 10, 장려 18)을 선정해 총 2천500만원의 시상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원본 도안이 부착된 폼보드와 데이터 파일 저장매체는 방문이나 우편으로만 접수한다.

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59일간이며, 당선작은 내년 2∼3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누리집(https://jeju.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작품은 전국(장애인)체전 홍보에 활용된다.

도 관계자는 "2014년 제95회 전국체전 이후 12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제주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인과 전 국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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