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9 (토)

  • 흐림동두천 7.3℃
  • 맑음강릉 14.6℃
  • 흐림서울 8.8℃
  • 맑음대전 15.1℃
  • 맑음대구 13.0℃
  • 맑음울산 15.7℃
  • 맑음광주 16.7℃
  • 맑음부산 14.8℃
  • 맑음고창 15.0℃
  • 맑음제주 17.5℃
  • 구름많음강화 9.7℃
  • 맑음보은 11.5℃
  • 맑음금산 14.9℃
  • 구름조금강진군 15.1℃
  • 맑음경주시 15.1℃
  • 맑음거제 13.5℃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전시장 아쉬운 인천 송도컨벤시아…3단계 증설은 언제

  • 등록 2025.01.27 09:56:41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전시장 가동률이 포화 상태에 가까워진 인천 송도컨벤시아를 증설하는 사업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다.

2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해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가동률은 57%로, 전년 대비 5%포인트(p)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송도컨벤시아는 행사 개최 1천14건과 방문객 106만1천801명을 기록하며 2008년 개관 이후 첫 흑자(12억원 상당)를 달성했다.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가동률은 앞으로도 점점 높아져 2027년에는 60%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컨벤션센터 가동률이 60%를 넘으면 시설이 사실상 포화 상태에 이른 것으로 분류한다.

하나의 전시·박람회를 마친 뒤 다음 행사를 개최하려면 새로 무대와 전시품 등을 설치하는 준비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총사업비 2천665억원을 들여 송도컨벤시아 지상 주차장 터를 활용해 3단계 증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2023년부터 3번의 인천시 용역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모두 재검토 의견을 받아 용역비가 예산에 반영되지 못했다.

최근 심의에서는 송도컨벤시아 예상 가동률과 재정 여건 등을 면밀히 고려해야 한다며 재검토 의견이 나왔다.

 

송도컨벤시아는 2008년 1단계 시설로 문을 연 뒤 2018년 2단계 시설을 준공해 킨텍스·코엑스·벡스코·엑스코와 함께 국내 5대 컨벤션센터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다만 순수 전시장 면적은 1만7천㎡에 불과해 일산 킨텍스(10만8천㎡), 부산 벡스코(4만6천㎡), 대구 엑스코(3만7천㎡), 서울 코엑스(3만6천㎡)에 비해 크게 부족한 상태다.

학계에서는 송도컨벤시아의 현재 전시장 규모로는 초대형 국제 전시회 유치에 한계가 있어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최소 3만㎡ 이상 전시장을 갖춰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연구원은 "송도컨벤시아의 공간적 협소성은 대규모 국제 행사 유치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3∼4개 홀을 추가 조성해 전시 면적을 확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컨벤시아 가동률 전망치와 증설 사업 재원 등을 분석한 뒤 올해 하반기 안으로 용역 심의를 받아 추경예산에 용역비를 편성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3단계 증설을 위해서는 타당성 검토부터 공사 기간 등을 합쳐 5년 이상 소요된다"며 "사업이 늦어지지 않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尹, 이종섭 수사 요구 거세지자 "이제 호주로 내보내자"

[TV서울=나재희 기자] 피의자 신분이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로 도피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3년 11월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에게 "이제 이종섭을 호주로 내보내자"고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해병대 박정훈 대령의 항명 혐의 재판을 통해 국방부 수뇌부의 수사외압 정황이 알려져 야당을 중심으로 이 전 장관을 수사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지던 때였다. 29일 연합뉴스가 확보한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의 공소장에는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조 전 안보실장에게 내렸던 구체적인 도피 지시 발언이 담겼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을 연결고리로 자신까지 수사외압 의혹의 수사 대상이 될 것을 우려해 호주로 내보내려 한 것으로 봤다. 윤 전 대통령이 가장 먼저 이 전 장관의 대사 임명을 언급한 것은 2023년 9월 12일로, 이 전 장관이 수사외압 의혹이 불거져 사의를 표명한 날이었다. 당시 윤 전 대통령은 조 전 실장에게 "야당이 탄핵을 하겠다고 해서 본인이 사표를 쓰고 나간 상황이 됐는데, 적절한 시기에 대사라든지 일할 기회를 더 줘야 하지 않겠냐", "공관장을 어디로 보내면 좋을까?"라고 물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때 조






정치

더보기
尹, 이종섭 수사 요구 거세지자 "이제 호주로 내보내자" [TV서울=나재희 기자] 피의자 신분이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로 도피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3년 11월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에게 "이제 이종섭을 호주로 내보내자"고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해병대 박정훈 대령의 항명 혐의 재판을 통해 국방부 수뇌부의 수사외압 정황이 알려져 야당을 중심으로 이 전 장관을 수사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지던 때였다. 29일 연합뉴스가 확보한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의 공소장에는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조 전 안보실장에게 내렸던 구체적인 도피 지시 발언이 담겼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을 연결고리로 자신까지 수사외압 의혹의 수사 대상이 될 것을 우려해 호주로 내보내려 한 것으로 봤다. 윤 전 대통령이 가장 먼저 이 전 장관의 대사 임명을 언급한 것은 2023년 9월 12일로, 이 전 장관이 수사외압 의혹이 불거져 사의를 표명한 날이었다. 당시 윤 전 대통령은 조 전 실장에게 "야당이 탄핵을 하겠다고 해서 본인이 사표를 쓰고 나간 상황이 됐는데, 적절한 시기에 대사라든지 일할 기회를 더 줘야 하지 않겠냐", "공관장을 어디로 보내면 좋을까?"라고 물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때 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