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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중랑구,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고등급 ‘가등급’ 선정

  • 등록 2025.02.06 10:30:33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정부업무평가의 일환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평가다. 전국 30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실태를 평가하여 5개 등급(가~마)으로 분류한다. 이번 평가는 ▲민원 행정 관리 기반 ▲민원 행정 활동 ▲민원 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20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되었다.

 

구는 지난해 ‘나등급’을 받은 데에 이어 올해에는 평가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으며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특히 지난해 2월 전국 최초로 ‘토지거래계약허가 모바일 사전검토제’를 시행해 전자정부 구현에 앞장섰으며, 타 지자체에서도 이를 벤치마킹하는 등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행정정보공동이용 활용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민원인의 구비서류 제출 부담을 줄이는 등 민원 처리 과정의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고충민원 처리와 관리 등, 민원 처리 성과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고충민원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구민고충처리위원회’를 구성해 구민 불편 사항을 적극 해결했으며, 민관협의체 및 현장지원단을 통해 집단 고충민원을 해소하는 등 소통 중심의 민원 행정을 강화하였다.

 

류경기 구청장은 “민원서비스는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더 자주, 더 가까이에서 체감하는 중요한 행정 분야인 만큼 이번 최고등급 ‘가등급’ 선정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설공단, ‘여름철 시민안전 종합대책’ 가동

[TV서울=박양지 기자] 올여름도 기후 변화로 인한 기습적 폭우와 장기간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이 더 단단한 대비 체계를 갖추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시민 안전 확보 종합대책’ 가동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목표로 ▴집중호우 ▴폭염 ▴안전 ▴보건의 4대 분야에서 추진된다. 먼저 공단은 도로 침수 발생 시 복구 인력과 장비를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자동차전용도로 상습 침수구간, 지하차도를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설정하고 준비를 마쳤다. 또 청계천과 하천 인근 주차장, 지하도상가 등 침수 취약 시설 전수 점검 및 침수 대응 훈련도 완료했다. 공단은 또 올해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체계를 기존 5단계에서 6단계로 보다 세분화하고, 기습호우에 대비한 ‘예비 보강’ 단계를 새롭게 도입했다. 민간 업체와 협업을 통해 수중펌프 102대, 엔진펌프 30대 등 수방 장비도 확보했으며, 하천 인근 주차장 침수 대응 훈련, 청계천 안전요원 증원 등 현장 대응력도 강화했다. 폭염에 대비해서는 자동차전용도로 열섬현상 방지를 위해 물청소차 8대를 투입, 주요 도로를 물청소하고 자동차전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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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개선 하루이틀에 안돼…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적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국태민안을 먼저 생각해야지 여론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건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출마 얘기도 있다'고 하자 "전혀(아니다)"라며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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