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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엿새째 강추위 서울서 밤사이 수도 계량기 동파 16건

  • 등록 2025.02.08 08:42:52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에서 엿새째 영하권의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밤사이 수도 계량기 동파가 잇따랐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서울에 수도 계량기 동파 16건이 발생했다.

서울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지난 3일 오후 9시부터 파악된 계량기 동파는 누적 231건이며, 모두 복구를 마친 상태다.

한랭 질환자는 지난 6일 나온 1명 이외에 추가 사례는 없다. 수도관 동결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52개 반 181명, 순찰 인원 179명 규모의 한파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당초 6일 오후 6시까지 발령했던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8일 오후 6시까지로 연장했다.


李 "김정은 만나달라" 트럼프 "올해 만나고 싶다"…조선협력도 논의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가진 첫 정상회담에서는 북미 정상 간의 대화 가능성이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달라고 요청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가능하다면 올해 만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먼저 이 대통령은 회담 모두발언에서 "세계 지도자 중 전 세계 평화 문제에 (트럼프) 대통령님처럼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실제 성과를 낸 건 처음"이라며 "피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이 정말 눈에 띄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급적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에도 평화를 만들어달라"며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도 만나달라"고 요청했다. 또 "북한에 트럼프월드도 하나 지어서 저도 거기서 골프도 칠 수 있게 해주시고 세계사적인 평화의 메이커 역할을 꼭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얼마 전 김여정(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미국과 저를 비난하는 발언을 할 때도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의 특별한 관계는 의심하지 않는다고 했다"며 "기다리고 있다는 뜻으로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저의 관여로 남북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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