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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부산교육감 재선거 중도·보수 후보 '4자 단일화' 내일 결과

박수종·박종필·전영근·정승윤 참여…7∼8일 여론조사

  • 등록 2025.03.08 09:14:03

 

[TV서울=박양지 기자] 4월 2일 치러질 예정인 부산시교육감 재선거를 앞두고 중도·보수 진영 예비후보 4명이 참여하는 경선 결과가 오는 9일 공개된다.

중도·보수 진영 '4자 단일후보' 경선에는 박수종 전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 회장, 박종필 전 부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장, 전영근 전 부산시교육청 교육국장, 정승윤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여했다.

부산시 중도·보수 교육감 단일화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는 7일부터 8일까지 ARS 가상전화로 두 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4자 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통추위는 9일 오전 11시 두 개의 여론조사 지지율을 합산해 절반으로 나눈 방식으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최종후보를 확정 발표한다.

 

앞서 지난달 19일 4명의 후보가 '4자 단일화'에 합의했고, 지난 4일 부산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교육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는 정책발표를 했다.

중도·보수로 분류되는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조건 없이 단일화에 참여하겠다는 밝혔으나, 뒤늦게 사퇴 의사를 밝히고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는 이유로 단일화 대상에서 배제됐다.

진보 진영에서는 김석준 전 교육감,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이 단일화에 실패한 이후 각자 핵심 교육 정책을 발표하고 지지층 확보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 “교통카드 찍고 전기차 충전하세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제 더이상 전기차 충전기 종류에 따라 각각의 회원 결제 카드를 들고 다닐 필요없이 휴대전화 태그 한번에 편리하게 요금 결제가 가능해진다. 모바일티머니앱을 통해 휴대폰 화면을 켤 필요 없이 충전기에 대기만 하면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국내 최초로 ‘공공전기차’ 충전소에 대한 티머니 교통카드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3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기존 충전기에 부착된 QR코드 간편결제와 충전 커넥터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오토차징’에 이은 세 번째 결제방식으로 따로 핸드폰앱 등을 실행할 필요가 없어 이용자 편의성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6월 현재, 서울시내에서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운영 중인 충전사업자는 총 60개사에 달하며, 전기차 이용자는 자주 이용하는 충전소별로 사용할 수 있는 각각의 회원카드를 휴대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서울시와 티머니는 지난해 9월 교통카드 기반 간편결제 개발 협약을 체결 후 시스템 개발에 착수, 6월 최종 검증을 마치고 7월 3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하게 밝혔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전기차 멤버십 가입 후 멤버십카드와 결제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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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한덕수·안덕근 동시소환…尹계엄 국무위원 줄조사 [TV서울=나재희 기자]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동시 소환했다. 오는 5일 윤 전 대통령 2차 소환 조사를 앞두고 혐의 다지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52분께 특검 조사실이 마련된 서울고검에 출석했다. 특검은 한 전 총리에게 이날 오전 10시까지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앞서 통보했다. 한 전 총리는 '사후 문건 서명 뒤 폐기 의혹에 대한 입장이 무엇이냐', '내란 동조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등 취재진 질문에는 일절 답하지 않았다. 안 장관도 같은 시각 서울고검에 모습을 드러냈다. 마찬가지로 취재진 질문에는 별도로 답하지 않았다. 내란 특검팀은 비상계엄 선포 전후 국무회의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무위원 등을 상대로 직권을 남용했는지, 일부 국무위원의 경우 동조한 공범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새로운 계엄 선포문이 작성됐다가 폐기된 정황도 수사해왔다. 한 전 총리는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계엄 이후 작성한 비상계엄 선포 문건에 서명했으나 며칠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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