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8 (금)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4.3℃
  • 맑음서울 0.7℃
  • 구름많음대전 4.1℃
  • 구름조금대구 5.9℃
  • 맑음울산 4.9℃
  • 구름많음광주 5.9℃
  • 맑음부산 6.1℃
  • 흐림고창 6.1℃
  • 구름많음제주 10.3℃
  • 맑음강화 0.9℃
  • 맑음보은 2.5℃
  • 흐림금산 4.6℃
  • 구름많음강진군 6.9℃
  • 맑음경주시 5.7℃
  • 맑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서울 관악구 은천동 '상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첫 삽

  • 등록 2025.03.12 09:11:04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11일 은천동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상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이곳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상도근린공원 부지를 활용, 지상에는 공원을 재조성하고 지하에는 공영주차장을 짓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총사업비 188억원을 들여 공원 지하 1~2층에 연면적 4천648㎡ 규모로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한다. 주차대수는 총 128면이다.

다목적 공원으로 거듭날 상도근린공원은 잔디마당, 어린이 놀이터 등 주민 여가문화를 위한 힐링 정원을 새롭게 정비한다.

 

구는 지역 주차난을 덜고자 곳곳에 공영주차장을 확충 중이다.

올해 12월 완공을 앞둔 낙성대동 '모래내공원 공영주차장'은 총 72면의 지하 주차장과 지상 공원 조성으로 샤로수길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서림동 '해태공원 공영주차장'(83면) 건립도 추진 중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민들이 쾌적하고 원활한 주차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 관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 프린스그룹 등 '온라인 스캠' 첫 독자제재

[TV서울=변윤수 기자] 정부가 27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인 대상 스캠사기 및 유인·감금 등 범죄 활동에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 '태자단지'와 '망고단지' 등 다수의 한국인이 감금됐던 대규모 스캠단지를 조성·운영한 프린스그룹과 자회사들, 천즈 회장이 제재 대상에 올랐다. 또 범죄조직의 자금세탁에 관여한 후이원그룹과 자회사들도 제재 대상이 됐다. 중국계로 알려진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 최고 실세인 훈 센 전 총리의 고문을 맡는 등 정치권과 밀착해 사업을 키운 인물로, 대규모 사기 범죄 단지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캄보디아 보하이 스캠단지에서 각종 스캠 범죄를 저지른 한청하오, 한국 대학생 감금·폭행 사망사건의 용의자이자 마약 밀반입 혐의를 받는 리광하오 등도 제재 대상이다. 제재 기관들은 캄보디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뿐 아니라 조세회피처로 알려진 팔라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케이만제도 등 여러 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개인·단체는 관계 법규에 의거해 가상자산을 포함한 국내 자산동결, 국내 금융거래 제한, 개인의 경우 입국 금지 등의 조치가 부과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