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1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종합


한투증권 "원화 약세 압력 2분기 중 완화…달러와 괴리 축소"

  • 등록 2025.03.21 08:24:39

 

[TV서울=곽재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1일 원/달러 환율이 2분기 중 약세 압력이 둔화되면서 달러 인덱스와의 격차를 축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문다운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3월 들어 달러 인덱스의 낙폭 확대에도 달러-원은 1,450원을 중심으로 높은 하방 경직성을 보이고 있다"며 "최근 30일 사이 달러인덱스가 3.1% 하락했으나 달러-원은 1.2% 상승하며 낙폭이 크게 확대됐다"고 전했다.

이 같은 높은 하방 경직성의 이유로 그는 국내 정국 불안과 경기 부진에 따른 원화 약세 압력, 유로화와 엔화의 강한 반등 등을 꼽았다.

특히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을 앞두고 정국 불안이 잔존하는 가운데 한국 경제도 1분기까지 바닥을 향해가는 구간"이라며 "심리적 측면에서는 물론이고 경기 및 정책의 측면에서도 달러화 대비 원화가 우위를 보일만한 재료가 없다"고 짚었다.

 

다만 그는 "3월 안에는 정국 불안이 일단락된다는 전제하에서 2분기 중 한국 경제의 완만한 회복 시그널이 관찰될 것"이라며 "원화의 강한 강세를 지지하는 정도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글로벌 달러화의 움직임과는 별개로 작용하는 원화 고유의 약세 압력은 덜어주는 환경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정국 불안 해소 이후에는 달러-원이 달러인덱스를 따라 방향성을 아래쪽으로 잡으며 괴리를 지금보다는 축소할 것"이라며 "달러화의 단기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지만 적어도 정국 불안과 경기 부진에 따른 원화 고유의 약세 압력은 1분기를 고점으로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주진우, 정청래·박찬대 등 제명결의안 제출… "대북 불법송금 옹호"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나선 주진우 의원은 31일 대법원에서 중형이 확정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대북 송금을 옹호했다는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의원 10명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언론 공지를 통해 "민주당이 '정치검찰 조작기소대응 TF'를 만들어 이 부지사의 유죄 확정판결을 뒤집으려 하고, 이미 재판 중인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재판도 없애려는 불순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예고했다. 제명 촉구 대상자는 민주당 대표 후보 정청래·박찬대 의원, 김병기 원내대표, TF 단장인 한준호 최고위원과 TF위원 등 10명이다. 주 의원은 "이들은 이 부지사의 사실상 북한을 이롭게 한 행위, 외환에 가까운 행위를 옹호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부지사에 대해선 "북한에 몰래 돈을 갖다줌으로써 북한 핵·미사일 개발에 전용됐을 위험성이 있다"며 "유엔(UN) 대북 제재와 미국 독자 제재를 동시에 위반해 국제 외교 안보에도 고립을 자초했다"고도 했다. 이 부지사는 지난달 대법원에서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고 800만 달러 대북 송금에 공모한 혐의로 징역 7년

대한적십자사, 멕시카나치킨과 ‘치킨원정대’ 헌혈 행사 실시

[TV서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권소영 본부장)가 중복(7월 30일)을 맞아 멕시카나치킨(이주세 사장)과 단체헌혈 현장 ‘치킨원정대’ 치킨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헌혈 생명나눔단체인 멕시카나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멕시카나 자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치킨원정대’가 단체헌혈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치킨 100마리를 헌혈자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체헌혈 현장을 찾아가는 ‘치킨원정대’ 행사는 올해 연말까지 월 1회 진행되며 전국의 헌혈자들을 만나갈 예정이다. 한편 양 기관은 작년 12월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다양한 협업 행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7월부터 8월까지 전국 헌혈자를 대상으로 멕시카나치킨 5,000원 포장할인쿠폰(총 30만장) 증정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 중에 있다. 혈액관리본부 헌혈진흥팀 서철호 팀장은 “폭염과 여름휴가 등으로 헌혈 참여가 감소하는 시기에 큰 도움을 주신 멕시카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멕시카나 마케팅기획팀 정성훈 부장은 “이번 ‘치킨원정대’ 행사를 통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주진우, 정청래·박찬대 등 제명결의안 제출… "대북 불법송금 옹호"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나선 주진우 의원은 31일 대법원에서 중형이 확정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대북 송금을 옹호했다는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의원 10명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언론 공지를 통해 "민주당이 '정치검찰 조작기소대응 TF'를 만들어 이 부지사의 유죄 확정판결을 뒤집으려 하고, 이미 재판 중인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재판도 없애려는 불순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예고했다. 제명 촉구 대상자는 민주당 대표 후보 정청래·박찬대 의원, 김병기 원내대표, TF 단장인 한준호 최고위원과 TF위원 등 10명이다. 주 의원은 "이들은 이 부지사의 사실상 북한을 이롭게 한 행위, 외환에 가까운 행위를 옹호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부지사에 대해선 "북한에 몰래 돈을 갖다줌으로써 북한 핵·미사일 개발에 전용됐을 위험성이 있다"며 "유엔(UN) 대북 제재와 미국 독자 제재를 동시에 위반해 국제 외교 안보에도 고립을 자초했다"고도 했다. 이 부지사는 지난달 대법원에서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고 800만 달러 대북 송금에 공모한 혐의로 징역 7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