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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천시, '지역경제 견인' 우수 중소기업 55곳 키운다

  • 등록 2025.04.03 09:53:37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는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 55곳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시는 오는 5월 30일까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시스템(BizOK)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은 뒤 1차 서류심사(6∼7월)와 2차 현장평가(8∼9월)를 거쳐 10월 대상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 중소기업은 기업 규모에 따라 '유망중소기업', '비전기업', '중견성장사다리기업'으로 나뉘어 5년간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경영안정자금 지원 한도는 유망중소기업 15억원, 비전기업 30억원, 중견성장사다리기업 50억원이다.

 

또 시가 운영하는 26개 지원사업에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등도 지원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단계별 육성·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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