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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경남도, 지하차도 52곳 안전점검…우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

  • 등록 2025.04.05 08:52:54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경남도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도내 지하차도 52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다가올 우기에 대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도내 지하차도 52곳 중 26곳은 침수 위험이 있는 지하차도로 분류된다.

도는 점검기간 배수시설 및 배수관로 관리실태, 주요 구조물 및 도로시설 관리실태, 주변 환경에 따른 침수영향 등을 확인한다.

 

또 배수펌프·진입 차단시설 등 주요 시설 설치·작동상태, 지하차도 4인 담당자 지정현황 등도 점검한다.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조치해 도민들이 장마·집중호우 기간 지하차도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점검과 별도로 도는 올해 창원 토월·성주지하차도, 김해 무계지하차도, 진주 남강지하차도 등 4개 지하차도의 지하 전기시설을 지상으로 이설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이를 계기로 지하차도 전기시설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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