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3.5℃
  • 구름많음강릉 3.3℃
  • 구름많음서울 -0.5℃
  • 맑음대전 -4.9℃
  • 맑음대구 -4.5℃
  • 맑음울산 -1.4℃
  • 맑음광주 -3.0℃
  • 맑음부산 0.6℃
  • 맑음고창 -6.0℃
  • 구름많음제주 5.6℃
  • 구름많음강화 0.1℃
  • 맑음보은 -7.9℃
  • 맑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5.4℃
  • 맑음경주시 -7.1℃
  • 맑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종합


[날씨] 식목일에 전국 대부분 '요란한 비'…돌풍에 천둥·번개 동반

비 그치고 6일 새벽 강원내륙·전북동부 영하권 '뚝'

  • 등록 2025.04.05 09:07:36

 

[TV서울=박양지 기자] 식목일이면서 절기상 한식(寒食)인 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이나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비가 내리고, 서울·인천·경기서부와 충남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 고산지에는 비나 눈을 볼 수 있겠다.

비는 이날 오전부터 전국으로 확대돼 밤사이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일부 강원내륙산지는 6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또 상공에 잔존한 황사가 비에 섞여 내리는 지역도 있겠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내륙산지·대전·세종·충남·충북 5∼20㎜, 강원동해안·제주도·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울릉도·독도 5㎜ 내외, 전북·경북북동내륙산지 5∼10㎜ 등이다.

6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중북부 높은 산지(해발고도 1천m 이상) 1㎝ 내외다.

비나 눈이 그친 후 6일 새벽에 강원내륙산지와 전북동부를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조심하는 게 좋다.

이날 오전부터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20㎧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이날 밤부터는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먼바다에도 바람이 9∼16㎧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7일까지 평년(최저 1∼8도)과 비슷하겠다.

낮 기온은 6일까진 평년(최고 14∼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지만, 7일부터는 평년보다 2∼5도 높을 전망이다.

7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낮최고기온은 9∼16도가 되겠다.

6일 아침최저기온은 2∼8도, 낮최고기온은 13∼20도이며, 7일 아침최저기온은 0∼9도, 낮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보됐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정치

더보기
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