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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자, '6년 연속' 게이밍 모니터 글로벌 1위

  • 등록 2025.04.17 08:45:50

 

[TV서울=나재희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6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17일 시장 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주사율 144H㎐ 이상)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금액 기준 21.0%의 점유율로 선두에 올랐다. LG전자가 13.1%, 대만 AOC가 10.9%로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오디세이 아크, 오디세이 OLED, 오디세이 3D 등 새로운 제품과 세계 최초 기술로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규모가 큰 북미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역대 최고 실적을 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27.5%였으며 이어 LG전자 18.7%, 대만 에이수스(ASUS) 11.5%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말 미국 텍사스 페어몬트 오스틴에서 북미 주요 거래처를 초청해 오디세이 3D, 오디세이 OLED G8, 오디세이 G9 등 신형 라인업을 대거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24년 글로벌 OLED 모니터 시장에서도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 34.6%, LG전자 21.0%로 국내 기업이 전체 점유율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OLED 모니터 출하량은 124만대로, 2년 전인 2022년과 비교하면 약 16배 넘게 성장했다.

삼성전자는 OLED 모니터 라인업을 강화하며 오디세이 OLED G8 27형과 32형을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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