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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금천구, 서울시 자치구 동행센터 운영 ‘최우수구’ 선정

  • 등록 2025.05.14 10:16:14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024년 서울시 자치구 동행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동주민센터를 동행센터로 개편한 후 자치구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총 12개월 동안 시행된 사업에 대해 운영총괄, 복지, 건강 등 3개 분야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구의 경우 총괄 분야에서는 △1인당 복지상담 건수 △복지공무원 교육 △인력 배치 실적이, 복지 분야는 △동행센터 우수사업 자체 추진 실적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추진 △서울형 기초보장 △통합 사례관리 및 협력체계 구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건강 분야는 △건강 스크리닝 실시 시적 △ICT활용 건강관리사업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소하고자 한 노력들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구는 통합복지상담을 진행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강화, 돌봄SOS 등 주민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힘써왔다. 도시락 배달 등으로 통해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와 같은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최소 1개의 안전망을 구축했고, AI스피커를 제공해 지병인 저혈당으로 쓰려진 주민을 구조하기도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일선에서 맡은 바 일을 묵묵하게 수행한 복지공무원들과 방문 간호사둘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발굴과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더 힘써 앞으로도 금천구는 주민 여러분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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