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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수목원, 공공시설물 안전실증사업 선정…AI·드론 연계 구축

  • 등록 2025.05.20 09:12:54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2025년 디지털 트윈 혁신 서비스 선도(공공시설물 안전 실증) 사업'에 수목원 최초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억원을 지원해 공공시설물의 안전을 실증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 플랫폼을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디지털 트윈은 물리적인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 세계에 구현하는 것으로, 실제 시설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사고 발생을 즉각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다.

세종수목원은 인공지능(AI)과 드론을 연계해 군중 밀집 사고 예측, 탄소 저감형 에너지 수요 예측, 식물 생육환경 자동제어, 식물 생장 분석 및 변화 추적, 야생동물의 침입 감지 및 안전한 외부 유도 시스템 가동 등 안전, 에너지,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전 분야에 데이터 기반 혁신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창호 세종수목원장은 "관람객 안전을 중심으로 식물과 동물 등 상호공존의 가치를 인정받아 선정된 것"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선진형 안전관리 기술로 국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수목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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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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