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종합


페루, 2026 여수 세계 섬박람회 참여 확정

  • 등록 2025.06.27 14:39:15

 

[TV서울=박양지 기자] 남미 국가 페루가 2026 여수 세계 섬박람회에 참여하는 5번째 나라가 됐다.

27일 여수 세계 섬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 주한 페루대사는 최근 섬박람회 참가 의향서에 서명했다.

페루는 자국의 풍부한 섬 자원·문화를 소개하고 국가의 날 행사로 운영되는 '페루의 날'에 전통 음악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페루대사는 섬박람회는 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해양 생태계 보전이라는 중요한 의제를 논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평가했다고 조직위는 전했다.

 

페루를 포함해 필리핀, 팔라우, 일본, 베트남 등 현재 5개국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조직위는 중국, 말레이시아, 세네갈, 동티모르, 스리랑카 등 14개국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대륙별로 다양한 국가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여수 세계 섬박람회는 내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돌산 진모지구 등 여수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린다.







정치

더보기
경찰, 강혜경 불러 '이준석 여론조사 대납 의혹' 조사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26일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최초 제보자인 강혜경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마포청사로 강씨를 불러 이 대표가 실제로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받았는지, 명씨와 이 대표 사이에 어떤 대화와 대가가 오갔는지 등을 캐묻고 있다. 강씨는 '정치브로커' 명태균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던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의 부소장으로 근무하며 실무를 담당한 바 있다. 강씨는 경찰 조사에 앞서 취재진에 "알고 있는 만큼, 자료를 갖고 있는 만큼 경찰에서 자료를 요청하시면 제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서 조사를 받았던 김건희특검 쪽에 자료를 다 제출해놨다며 "통합해서 수사하는 방향으로, 경찰 쪽에서도 특검으로 사건을 일원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021년 국민의힘 대표 경선 당시 고령군수 출마를 준비하던 정치지망생 배모 씨로부터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서울경찰청은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 대표가 이 대표를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지난 5월 말께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