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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여년 전 트럼프 눈에 든 캐디 알바, 백악관 막강 실세로

  • 등록 2025.10.13 08:56:03

 

[TV서울=이현숙 기자] 수십년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곁을 지키며 2기 트럼프 행정부 실세로 자리매김한 최측근이 백악관 인사국 국장 자리까지 꿰찼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서 "위대한 댄 스커비노가 트럼프 행정부에서 백악관 부비서실장직을 유지하는 것과 더불어 백악관 대통령 인사실을 책임질 것이라고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댄은 정부의 거의 모든 직책의 선발 및 임명을 책임지게 될 것이고, 이는 매우 크고 중요한 자리"라면서 스커비노 신임 국장에게 축하를 전했다.

백악관 부비서실장과 인사국장을 겸임하게 되는 스커비노는 트럼프가 사업가이던 시절부터 부하직원으로 일한 오랜 측근이며 트럼프 정권의 실세 인사로 꼽힌다.

 

그는 16살 때 아르바이트를 하던 골프장에서 캐디로 일하다가 트럼프를 처음 만났으며, 대학생 시절과 졸업 후에도 트럼프가 인수한 골프장 등 사업체에서 오래 일했고 트럼프가 2015년에 대통령 선거운동 캠프를 처음 차릴 때 캠프에 합류했다.

스커비노는 트럼프 1기 집권기에는 소셜 미디어 업무 등 공보 업무를 담당했으며, 2021년 1월 의회폭동 사태와 1기 퇴임 후에도 계속해서 트럼프의 곁을 지킨 소수의 측근 중 하나다.

백악관은 앞서 8월 말 스커비노가 인사국장에 내정된 사실을 알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신뢰하고 가장 오래 함께 일한 조언자 중 하나다. 트럼프 행정부에 가장 자격 있고 유능하며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우는 일꾼을 배치하는 데 이보다 더 적합한 사람은 없다"고 소개한 바 있다.

백악관 인사국장은 행정부 공직자 후보들의 검증·임명·배치를 담당하는 자리로, 국장 사무실은 대통령 집무실에서 가까운 방 중의 하나다.

그렇지 않아도 실세로 통하던 스커비노가 백악관 인사국장까지 겸하게 되면서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더욱더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원래 인사국장을 맡고 있던 세르지오 고르는 인도 대사로 옮겼다.


서울시설공단, 도로시설물 ‘성능중심 자산관리시스템’ 본격 도입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도로시설물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도로시설물 성능중심 자산관리시스템’을 올해부터 공단이 운영하는 전체 도로시설물에 본격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언주로, 내부순환로, 양재대로, 북부간선도로, 우면산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로 등 총 12개 노선 자동차전용도로의 162개 시설물(교량 및 터널·지하차도 등)이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도로시설물의 예기치 못한 상태를 예방하고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사람의 건강검진처럼 데이터에 기반해 예측·관리하겠다는 취지다. 공단은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실효성을 검증했으며, 올해 162개소 전체 시설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며 대한민국 도로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다. 공단은 2023년부터 ‘자체 정밀안전점검’ 제도를 도입했다. 직원들이 직접 점검을 수행함으로써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는 동시에 시스템의 정확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 기존 민간 위탁 방식은 점검 주체가 자주 바뀌어 데이터의 연속성이 떨어지고, 시설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도가 부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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