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경기 양평군은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국수 다목적체육센터'를 건립한다고 15일 밝혔다. 국수 다목적체육센터는 양서면 국수리 397-2 일원에 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1천656㎡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다목적체육관과 헬스장, 요가실, 강의실, 샤워실 등이 들어선다. 센터 건립에는 한강수계기금 45억원과 도비 15억원을 포함해 총 96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지난 13일 사업 부지에서 전진선 군수와 오혜자 군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했다.
군 관계자는 "양서면 동부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여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