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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 아침 대부분 영하, 낮에도 5도 안팎

  • 등록 2025.12.02 08:48:07

 

[TV서울=곽재근 기자] 출근길이 한층 더 차가워졌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대륙고기압이 확장, 우리나라로 찬 북서풍이 불면서 화요일인 2일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다. 아침 최저기온이 -3∼10도였던 전날에 견줘 5도 안팎 내려앉은 것이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13도로, 대부분 지역 한낮 기온이 5도 안팎에 그치겠다.

 

인천은 낮 기온이 2도까지 오르는데 그치겠으며, 서울은 3도, 대전은 7도, 광주는 9도, 대구는 10도, 울산과 부산은 11도와 13도가 최고기온이겠다.

3일은 대부분 지역이 낮에도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할 정도로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이날보다 5∼10도 더 떨어지면서 -11도에서 -1도 사이에 분포, 영하가 아닌 곳이 사실상 없겠고 낮 최고기온도 -3∼7도에 불과하겠다.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기온은 -10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기동부와 강원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4일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고 이후 추위가 다소 누그러들겠으나 계속 이날 정도로는 춥겠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14∼0도, 낮 최고기온은 0∼11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눈도 내리겠다.

찬 북서풍이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 위를 지나면서 만들어진 구름대가 이날 밤부터 내륙 쪽으로 유입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날 밤 충남서해안·충남북부내륙·전북서해안·전북남부내륙·제주에 눈 또는 비가 오기 시작해 3일 새벽이 되면 전북 나머지 지역과 전남서해안·전남중부내륙까지 확대된 뒤 밤까지 이어지겠다. 충남서해안과 전북서부, 전남서해안, 제주산지 등은 4일 새벽까지 강수가 계속되기도 하겠다.

예상 적설은 제주산지·울릉도·독도 3∼10㎝, 충남서해안·전북서해안·전남북부서해안 3∼8㎝, 서해5도·전북남부내륙·전남서해안(북부 제외) 1∼5㎝, 세종·충남북부내륙·전북·광주·전남중부내륙·제주중산간 1㎝ 안팎이다.

강수량은 제주·울릉도·독도 5∼10㎜, 충남서해안·광주·전남서해안·전남중부내륙 5㎜ 안팎, 서해5도 5㎜ 미만, 세종·충남북부내륙·전북 1㎜ 안팎이다.

적설은 지면에 쌓인 눈의 깊이, 강수량은 눈과 비, 우박 등 구름에서 땅으로 떨어진 모든 물의 양을 말한다.

4일 오후와 밤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 전북북부에도 비 또는 눈이 예상된다.

이때 서울에 올겨울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예상 적설은 서울·인천·경기서해안 1㎝ 미만, 나머지 지역 1㎝ 안팎이다.

동해중부먼바다에 당분간 바람이 시속 30∼60㎞(9∼16㎧) 안팎으로 거세게 불겠으며 물결이 1.5∼4.0m 높이로 높게 일겠다. 3일 새벽부터는 물결의 높이가 최대 5.0m 이상으로 더 높아지겠다.

이날 밤부터 서해먼바다·제주남쪽바깥먼바다·제주남서쪽안쪽먼바다·동해남부북쪽먼바다, 3일 새벽부터 서해앞바다·남해먼바다·제주앞바다·제주남동쪽안쪽먼바다·동해남부남쪽먼바다 등도 풍랑이 거칠어지겠으니 최신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자원 순환은 삶의 순환"…플라스틱 대란에 뜬 '제로웨이스트'

[TV서울=곽재근 기자] "섬유유연제. 1g=₩4. 초 고농축. 피부자극시험 완료. 포근한 향." 중동전쟁 여파로 플라스틱 등 석유 파생 제품의 가격 폭등과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는 상황 속에서, 10일 오후 방문한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알맹상점은 이른바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실천하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이곳은 이름처럼 포장 껍데기는 제거하고 내용물(알맹이)만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숍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줄지어 선 대형 말통들이 가장 먼저 손님을 맞이했다. 섬유유연제부터 방향제, 바디워시, 클렌징워터, 로션까지, 말통에 담긴 다양한 리필제품은 1g 단위로 알뜰한 판매가 이뤄진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다. 손님들은 직접 챙겨오거나 매장 곳곳에 비치된 다회용기에 필요한 만큼 화장품이나 세탁용품을 담아 갔다. 마포구에 사는 김근홍(35)씨와 송은정(31)씨 부부는 "용기에 담긴 제품을 사 가면 쌓아놓을 수납공간도 필요하고 쓰레기도 많이 나온다"며 "제로웨이스트 제품이 오히려 더 편하다"고 말했다. 4년째 친환경 소비 중인 이들 부부는 이날도 섬유유연제 200g을 다회용기에 알뜰하게 담았다. 재활용 가방을 산 남수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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