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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단 내전 사망자 15만·강제이주민 1,180만…인도적지원 50% 감소"

  • 등록 2026.01.20 11:09:54

 

[TV서울=이현숙 기자] 수단 내전이 발생한 지 1천일을 넘어서면서 15만 명이 사망하고 1,180만여 명의 강제 이주민이 발생했으나, 국제 사회의 지원은 반토막 난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인도주의 기구인 국제구조위원회(IRC)에 따르면 2023년 4월 수단 내전 발발 이후 현재까지 15만여 명이 사망했으며, 국내외 강제 이주민은 1,180만 명을 넘어섰다.

 

이처럼 정부군과 무장 단체 간의 내전이 장기화하면서 수단은 IRC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 위기국가 보고서'에서 3년 연속 위기 국가 1위로 선정됐다.

 

수단 전체 인구의 40%에 해당하는 1,920만 명은 극심한 식량 불안정을 겪고 있으며, 이 중 20만여 명이 통합식량안보단계분류(IPC) 기준 최고 위험 단계인 5단계(기근)에 처했다.

 

 

또 의료 체계와 식수·위생 인프라가 붕괴하면서 수십 년 만에 최대 규모의 콜레라가 유행했고, 10만여 명의 감염자와 2,50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의료 위기도 심각한 수준이다.

 

그러나 지난해 전 세계 인도적 지원 재원은 50% 급감하면서 필수 의료 서비스와 식수 지원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IRC는 ▲인도적 지원 자금의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확대 ▲민간인과 인도주의 활동가의 안전한 이동 및 접근 보장 ▲분쟁 당사자에 대한 실질적인 외교적 압박 강화를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이은영 IRC 한국 대표는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줄어들수록 분쟁 지역에 고립된 지역사회는 기아와 질병에 대한 지원을 받지 못한 채 생명을 위협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장동혁, '쌍특검 단식' 엿새째… "민주당, 무응답으로 부패 자백"

[TV서울=나재희 기자]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을 요구하며 엿새째 단식 중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0일 "목숨 걸고 극단적 방법까지 동원해서 더불어민주당에 답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수은주가 영하 11도를 가리킨 이날 오전 9시 20분경 단식 농성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국회 본관 밖으로 잠시 나와 취재진에 이같이 밝혔다. 판사 출신인 그는 "재판할 때 경험을 생각해보면 계속 부인하는 피고인에게 똑같은 질문을 반복한다"며 "답을 듣기 위해서가 아니라, 똑같은 질문에 답을 하지 않으면 사실상 판사들은 자백했다고 인정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제가 단식하는 것도 어쩌면 민주당의 답을 듣기 위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며 "민주당이 답을 하지 않으면 그 자체가 자백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꽃이 피기 때문에 봄이 오는 것이 아니라 봄이 오기 때문에 꽃이 피는 것"이라며 "많은 사람이 이렇게 목소리를 내는 건 꽃을 피우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곧 봄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페이스북에 "단식 엿새째, 민주당은 미동도 없다. 이제 더욱 분명해졌다. 정권이 흔들릴 정도의 부패가 있는 것"이라는 자필 글을 게시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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