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진 서울지방병무청장이 3월 13일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인 서울시 SH공사(사장 이종수)를 방문, 공사 관계자들 및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들과 상호 협력·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상진 청장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사회복무요원의 권익보호 및 사기진작을 위해 가족과 같은 복무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복무부실 예방을 위한 교육” 등을 주문했다.
이어 복무요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복무 중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성실한 복무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 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 복무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복무부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선제적·종합적 복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