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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마포구, 새해 중소기업 지원책 미리 알아보세요

  • 등록 2017.01.03 16:11:16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가 관내 소재하는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중소기업지원 시책설명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마포구 소재 창업기업주에게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하는 ‘R&D(기술개발)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참여를 지원하고자 관련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13년부터 매년 1회 개최되고 있다.

설명회는 오는 17일 구청 대강당에서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이날 1부에서는 2017년 초기창업 지원 정책, 중소기업청 R&D 지원사업, 초기창업기업 자금지원정책 등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설명 및 상담과 함께 자금·기업애로 등 기업전반에 대한 상담을 병행한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직원 및 경영 지도사 등 기업전문가 3명이 함께한다.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되는 2부에서는 약 1시간 가량 ‘전문가가 바라본 R&D와 사업계획서 작성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지원 시책설명회’의 참가비는 없으며, 마포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및 창업에 관심있는 일반인 등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석자에게는 중기청 및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지원시책을 총망라한 ‘2017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여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마포비즈니스센터(070-7432-4032)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설명회에 앞서 오는 12일 마포비즈니스센터(상암동 소재) 4층 대회의실에서 마포비즈니스센터 입주·졸업기업 및 마포구 관내 기업 대상으로 ‘마포비즈니스센터 창업 문제해결데이’를 개최한다.

‘문제해결데이’는 창업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식재산권, 재무회계, 정부지원사업 등의 문제를 창업전문가의 현장상담으로 문제를 해결해준다. 관련 문의는 마포비즈니스센터(070-7432-4032)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07년 개관한 마포비즈니스센터는 마포구 매봉산로 18(상암동1640번지) 창업복지관 4~6층 내에 20개실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소프트웨어, 모바일앱 개발, 온라인시스템 구축 개발, 캐릭터 사업 등 20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기술 및 사업성은 있으나 정보 및 경영자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신규 창업자들을 입주시켜 경영, 기술, 설비 등을 지원하고 있는 창업보육센터이다.

구는 이번 ‘중소기업지원 시책설명회’ 및 ‘창업 문제해결데이’ 행사를 통해 마포구에서 제공하는 지원정책과 더불어 예비창업자 및 1인창조기업 등 청년층에게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홍섭 구청장은 “신년을 맞아 준비한 ‘중소기업지원 시책설명회’에 관심있는 기업인 등이 많은 참여해 지원책을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 한해 우리구도 중소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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