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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뮤지컬 배우 박현서, 가수 찬브로..내달 19일 '적벽가,1950' 공연

  • 등록 2017.04.27 10:29:12


[TV서울=신예은 기자] 소울 보컬리스트 찬브로와 뮤지컬 배우 박현서가 손을 맞잡고 음악극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이 들은 각 분야별로 유능한 아티스트들을 섭외하고 서로가 하나가 되듯 환상의 팀을 구성하는 데 성공했다. 박현서와 찬브로는 다음 달 519일에 금요 공감 작품 중 하나인 음악극<적벽가, 1950>이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음악극<적벽가, 1950>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박현서의 첫 연출작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그동안 준비해왔던 연출가로서의 첫행보를 알린다.

또한, 대중음악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가수 찬브로 가 음악감독과 싱어를 맞아 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성을 통해 그의 첫 음악극에 도전한다. 소리꾼에는 창극단 소속의 강태관이 함께한다.

음악극<적벽가, 1950>은 우리의 판소리와 대중음악의 만남으로, 적벽대전과 한국전쟁 속 영웅의 이야기가 아닌, 자신의 삶을 희생하면서 이 나라 이 땅을 지켜내고자 했던 젊은 군사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동서양의 조화를 통한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그들의 넋을 기리는 한편의 진혼곡으로 재탄생된다.

 

그 외 출연진들로는 뮤지컬 배우 김준겸, 이재범, 안무에는 국립발레단 출신의 발레리노 서재민, 고수 최재영, 기타에는 동방 싸롱의 하경환, 과천시립 교향악단 소속의 첼로 주지현, 인디밴드 블랙러시안 보컬 김예나, 중앙 국악 관현악단 소속의 해금 손하늘, 무대디자인 권민희가 참여하여 새로운 무대를 만들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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