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의원, 13일 부산시장 공천신청…"해양수도 부산 만들 것"
[TV서울=박양지 기자] 전재수(부산 북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중앙당에 공천 신청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전 의원은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13일 공천 신청을 하면 다음 주 정도에 면접이 있을 것"이라며 "그 후에 아마 출마 선언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에 대해서 그는 "의원직을 사퇴해야 예비후보 등록을 할 수 있다"며 "현재 부산에 유일한 민주당 의원이라 지역 주민과 논의해야 해 아직 사퇴 시점은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부산시장 출마 선언의 주된 메시지로 "북극항로 시대, 해양수산부 이전, 가덕도신공항, 신항, 행정통합 등 5개 기둥으로 해양수도 부산을 만들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이 대한민국 수도라는 건 법전에 나와 있지 않지만, 부산은 지난해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해양 수도의 법적 지위를 획득했다"며 "한반도 남단에 해양 수도를 만들어 수도권과 대등한 새로운 성장 거점과 엔진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전 의원은 "장소와 메시지가 정해지면 날짜에 구애받지 않고 바로 출마 선언을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