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함창우 기자] 미세먼지가 이틀연속 50㎍/㎥으로 고농도로 유지되면 발령하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4번째 발령되었지만 공공기관 중심의 차량2부제 시행으로는 1급 발암물질 미세먼지로부터 국민건강을 온전히 지킬 수 없다는 여론이 계속 높아만 가고 있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50~60%이상 차지하는 상황에서 자체적인 노력만으로 미세먼지를 잡을 수 없다는 여론도 있으나, 다른 한편에서는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원이 주원인인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도시의 경우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공공기관 중심의 차량2부제를 민간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참고1 참조) 이에 강병원 의원은 “중국발 미세먼지 해결은 맞는 말이지만 당장 해결하기 힘든 부분이다. 이전 정부에서는 중국과 논의도 제대로 하지 못했지만 문재인 정부는 미세먼지를 중국과의 정상회담 의제로 잡았으며, 이후 더 실효적인 대책이 나올 수 있도록 협의를 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참고2 참조) 또한 현재 미세먼지가 고농도시 발령하는 비상저감대책 실효성 논란과 관련해서는 “우리가 논의하는 것은 미세먼지가 고농도시 발령하는 비상시기를 논의하는 것이다. 당장 내일 미세먼지 고농도로 비상저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6월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사무관리의 기준이 되는 인구수(2017. 12. 31.현재)가 총989만5,161명, 19세 이상 주민수가 총838만4,850명이라고 밝혔다. 이를4년 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인구수(1,019만8,598명), 19세 이상 주민수(842만5,920명)와 비교하면 인구수에서는 약30만 명, 19세 이상 주민수에서는 약4만 명이 줄어든 모습이다. 서울지역25개 전체 구의 인구수 현황을 살펴보면 송파구가66만5,488명으로 가장 많았고,중구가12만6,649명으로 가장 적었다. 동 인구수에서는 뉴타운 형성으로 인구유입이 많은 은평구 진관동이55,402명으로 가장 많았고,재건축 지역인 송파구 가락1동이891명으로 가장 적었다. 인구수 등은 추후 선거비용제한액,선거벽보 등 인쇄물,인력 및 시설・장비・물품 소요량 등의 산출 등 선거사무관리에 적용된다. 서울시선관위는 이번 인구수 등을 기준으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의 선거비용제한액과 예비후보자홍보물 발송수량을 산출하여2월2일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V서울=김용숙 기자] 영국을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7일 저녁 런던 시내의 한 호텔에서 동포들을 초청해 만찬간담회를 가졌다. 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국 의회지도자들을 만나면서 그분들이 한국에 대해서 매우 우호적이고, 한국과 많은 협력을 해야한다는 말씀을 했을 때 뿌듯했다”면서 “재영 동포 여러분들이 국위선양을 위해서 한민족의 역량을 잘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우리가 한강의 기적에 더해 이제는 민주주의의 기적을 이뤘다. 이제는 경제뿐 아니라 민주주의에 있어서도 상당한 수준의 발달을 했다"고 평가하면서, 동포들에게 “자랑스럽게 생각해주셨으면 한다” 고 말했다. 27년만의 국회의장 공식방문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박종은 민주평통 영국협의회장, 하재성 재영한인총연합회 회장, 이정순 런던한국학교 교장, 박미근 재영한인과학기술자협회 회장, 이장화 재영한국경제인협회 회장, 박상희 세계한인변호사협회 부대표 등 재영동포 100여명이 참석했다.
[TV서울=함창우 기자] 새 정부 출범 이후 ‘8.2 부동산 대책’ 등 고강도 부동산 대책이 시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투기 열풍이 지속되고 집값이 고공행진하고 있는 바, 서울시는 부동산 투기 등 부동산 관련 불법사항을 척결하기 위해 ‘부동산 불법행위 전담 수사팀’을 발족하여 상시 수사체제를 운영하는 등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서울시는 19일 부동산 단속·수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한 후, 즉각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특사경 전담 부서인 민생사법경찰단 내에 ‘부동산 불법행위 전담 수사팀’을 구성하고,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강남4구 및 기타 투기 예상지역에서의 불법행위에 대한 중점 수사를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 될 때까지 무기한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12월 19일 '사법경찰직무법' 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특사경은 '주택법',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및 '공인중개사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수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서울시는 이 분야 수사를 위해 지난 12일 관할 지검인 서울중앙지검에 특사경 지명을 요청하였다. 그 동안 부동산 관련 현장 지도·단속 시 수사 권한이 없다보니 단속대상이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서울시립대, 한국외국어대의 우수 대학생이 참여하는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돕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대문구 교육비전센터는 해당 학교 일정에 맞춰 1월 2일부터 한달 간 동대문구 초·중·고 259명에 대한 본격적인 학습 멘토링을 전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대학생 학습 멘토링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의 자원봉사로 이뤄진다. 참여를 원하는 해당 학교로 멘토가 직접 찾아가 아이들에게 교과목 지도, 효과적인 학습방법 등을 제공함으로써 초·중·고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돕고 있다. 영어, 수학 위주의 학습지도로 1명의 대학생 멘토가 3~5명의 학생을 주 2회, 회당 3시간씩 지도하는 방식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앞으로도 계속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관내 49개 초·중·고등학교 3만 여명의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자녀교육을 시키기 좋은 동네, 으뜸 교육도시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TV서울=나재희 기자] 최근 법원에서 장애인들에게 영화 관람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지 않은 것은 장애인차별금지법에 위반한다고 판결하여 반향을 일으킨 가운데, 청각장애인에 대한 자막 등 편의를 제공하도록 의무화 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한국 영화, 연극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제공을 의무화하는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18일 대표발의했다. 2016년 기준 우리나라 장애인 중 청각장애인은 29만1천명으로 지체장애인 다음으로 가장 많다. 지체장애인의 영화‧공연 관람을 위한 좌석 및 이동로 등의 편의시설은 어느 정도 구비돼 있지만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국영화, 연극의 자막은 아직 제공되지 않고 있다. 신 의원의 개정안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제공을 의무화하고 불이행 시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여 실효성을 담보하는 한편, 자막 제작비용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명시한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이러한 내용을 담았다. 신 의원은 "청각장애인도 한국영화, 공연을 감상할 권리가 있다"며 “제작, 판매, 상영 및 공연 등 모든 과정에서 청각장애인을 배려해
[TV서울=함창우 기자]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기업 임직원 총 2,700여 명이 단체 포상 휴가를 즐기기 위해 올해 초 서울을 대거 찾는다. 2018년 새해 들어 서울을 방문하는 첫 해외기업 단체 포상관광객이다. 서울시가 중국에 치중됐던 관광‧MICE 시장을 다변화한다는 목표로 한국관광공사와 서울관광마케팅(주)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활발한 현지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가운데 그 노력이 결실을 이뤘다. 서울시는 작년 한 해 인도, 인도네시아‧필리핀, 말레이시아‧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일본 등 10개국 현지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맞춤형 환대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현지 관광설명회는 서울관광마케팅(주), 한국관광공사, 경기도 인천시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작년 9월 인센티브 관광 전문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인바운드 여행사 간담회를 개최해 서울시의 지원정책을 홍보하는 한편 동남아 시장개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10월에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IMEX America 관광·MICE 설명회' 에서 동남아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단체관광객 유치활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이번 서
[TV서울=함창우 기자]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염원을 담은 수호랑‧반다비 래핑 시내버스가 오늘부터두 달 간 서울시내 간선도로를 달린다. 서울시는 2017년 1~2월에도 평창올림픽 홍보를 위해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수호랑 반다비 캐릭터버스’ 50대를 운행한 바 있다. 스키, 컬링 등 동계스포츠를 즐기는 수호랑‧반다비와 서울시의 응원문구가 버스 전체를 감싼 래핑버스 69대. 차량 옆면, 뒷면에 홍보물을 부착한 버스 31대가 거리를 누빌 예정이다. 광화문, 서울역, 강남역, 동대문, 여의도 등 시내 주요 간선도로를 경유하는 143번 등 50개 노선 총 100대가 대상이다. 평창 올림픽 개최 기간 중 10일간은 서울 주요지점의 버스 막차시간을 익일 2시대까지로 연장해 밤늦게 서울로 오는 관람객들의 이동편의를 돕는다. 막차 연장은 서울역 등 주요 역 및 터미널을 경유하는 11개 노선이 대상이다. 2월 9일 개막 당일을 비롯해 심야 수도권 이동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에 운수종사자 인력 여건을 감안해 최대한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연장 운행 노선은 서울역, 상봉역, 고속터미널, 동서울터미널 등을 경유하는 11개 노선 (262, 405, 504, 604,
[TV서울=김용숙 기자] 영국을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이 (현지시간) 17일 오전 런던의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존 버커우 하원의장, 피터파울러 상원의장과 만났다. 정 의장은 먼저 하원의장 접견실에서 존 버커우 하원의장과 만났다. 정 의장은 “한국전쟁 당시 영국의 대규모 파병과 UN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북핵분제에 관한 한국 입장을 항상 지지해 준 점에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정 의장은 또한 “브렉시트 이후 양국의 협력관계에 관한 우려도 있지만 잘 해결될 것으로 본다”면서 “브렉시트 이후 양국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기기 위해 의회차원에서 보다 많은 대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한국전력이 무어사이드 원전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지정된 것에 관해 “최종 계약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라는 당부도 전했다. 이에 존 버커우 하원의장은 “브렉시트의 최종협상 시한은 내년 3월로 이에 관한 상황이 변할 수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양국의 관계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면서, “한국과 영국 양국 간의 교역 등에 있어서는 많은 양자협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답했다. 존 버커우 하원의장은 이어 무어사이드 원전에 대해서“한국
[TV서울=신예은 기자] 종로구는 오래되고 낡아 위험하고 주민 통행에 불편을 주던 계단을 안전하게 재조성하는 '친환경계단 정비공사' 를 완료했다. 친환경계단 정비공사는 낡은 계단을 보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화단 설치와 환경미화 등으로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이면도로 계단 중 폭 3m 내외 계단으로 주민들의 이용이 많고 보수가 필요하거나 구조개선이 필요한 계단이며, 친환경 소재인 화강석을 사용하고 공공편의를 위한 디자인을 접목해 걷기 편한 계단으로 조성했다. 지난한 해 동안 종로구가 친환경 계단 정비공사를 진행한 곳은 총 8곳으로 주민 실생활에 밀접한 골목길 계단인 명륜4길 13-3, 명륜4나길 7, 이화장1나길 14-7, 낙산성곽길 94-3, 낙산1길 28, 낙산1길 28-1, 명륜4가길 32, 명륜7길 19-6이다. 공사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계단 높이 및 경사도 조정, 어르신 등 보행약자를 배려한 손잡이를 설치, 도시 경관을 고려한 작은 화단 등 설치를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콘크리트보다 덜 미끄러우면서도 겨울에도 잘 깨지지 않아 유지관리가 편리하고 친환경 소재인 화강석을 사용했으며, 여기에 미적 감각을 더해 골목길 경관도
[TV서울=함창우 기자] 관악구가 우리의 발밑 ‘지하 서울’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하수관 손상으로 인한 도로함몰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구는 2015년부터 고영준 치수과장을 중심으로 부서 내 TF팀을 운영, 1년간 연구개발한 민간건축물과 공공하수도 연결부분 방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폐공 캡 공법’을 개발했다. 이후, 2016년 특허출원하여 1년 6개월간 특허청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특허등록결정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특허품은 공공기관은 물론, 노후 건축물 신축 시 개인하수도를 연결할 때 일반인도 저렴하게 시공할 수 있게 개발됐다. 폐쇄가 필요한 부분에 고내구성 소재로 만든 매립형 폐쇄 캡(특허품)을 삽입하고, 콘크리트로 메우면 쉽고 빠르게 원상복구 할 수 있다. 고영준 치수과장은 “특허품을 개발하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고생한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범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도로함몰 방지사업에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번 특허등록결정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관악구는 출원일로부터 향후 20년간 특허품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돼, 실시권 사용료 등으로 매년 400~8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은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민의당 분당과 관련해 “안철수 대표 쪽으로 다수 의원이 가면 문재인 정부는 식물정권이 된다.우리가 다수가 되면 문재인 정부는 국회 다수파가 될 수 있다”며 “국민의당 분열은 역사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천 의원은 안 대표가 밀어붙이고 있는 바른정당과 합당에 반대해 개혁신당 창당을 추진 중이다. 천 의원은 또 “개혁을 제도화하고 공고히 하려면 국회 다수파를 형성해야 한다. 다수파를 확보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든 우호 세력과 함께해야 한다”면서 “다수파 개혁연합을 확고하게 만드는 데 개혁신당이 참여하고 주도해야 한다”고 했다. 개혁신당이 캐스팅보터가 되면 ‘제2의 김이수 사태’와 같은 일은 단언컨대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국민의당 합당 반대파가 개혁신당 창당 이후의 구상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이날 인터뷰는 경향신문의 안철수 대표 신년 인터뷰에 대한 합당 반대파의 반론권 보장 차원에서 이뤄졌다. 다음은 일문일답. - 바른정당과의 합당에 반대하는 이유는. “합당은 촛불국민혁명 완성을 가로막는 퇴행적 폭거다. 수구 특권체제의 해체를 가로막는 세력에 대한 투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는 아동, 청소년의 정서행동 문제해결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2018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의 이용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문제행동 위험군에 속하는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으로, 신청서와 바우처 발급 동의서를 작성하여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첨부한 후 1월 23일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용자들은 향후 ‘사회서비스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의겨, 등록된 기관을 통해 심리상담, 언어치료, 놀이치료, 학습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감각통합치료 등을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지원기간은 2018년 2월부터 총 12개월이며, 서비스 비용 중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일부금액을 소득에 따라 등급 별로 차등 지원한다. 단,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발달재활서비스사업과 동시 이용은 불가하다. 구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몸소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임을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중앙정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일괄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주도형 서비스 제공 방식에서 탈피, 지자체가 지역
[TV서울=함창우 기자] 은평구는 보육교사의 일시적인 업무공백을 보완하는 대체교사와 맞춤형 육아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반장을 채용하였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대체교사 지원사업은 보육교사가 연차, 결혼, 보수교육, 병가, 경조사 등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업무 공백이 생길 시 대체교사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보육교사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대체교사 정시모집을 실시하였다. 우리동네 보육반장 사업은 아이들을 양육하는데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역사회 내 육아 경력 및 정보를 가지고 있는 보육반장을 통해 모든 양육자에게 One-stop으로 육아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모들이 원하는 현장 밀착형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은평구의 보육반장은 1명이 1~4개 동을 담당하면서 마을의 육아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2주에 한번 은평구평생학습관에서 모임을 통해 아이들과 엄마들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소통을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어려운 점은 풀어나가고 육아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정보를 교환한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한 제도이다. 은평구의 보육반장들은 관내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육아지원인 어린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사무처 법제실은 19일 오후 2시 부산일보사 10층 소강당에서 박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남구을) 및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북구강서구갑)과 공동으로 공원일몰제 대응 및 법제도 정비방향과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입법과제에 대하여 논의하는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적․입법적 과제와 더불어 난개발이 우려되는 장기미집행 공원 관련 제도와 현황 그리고 법적․제도적 개선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될 예정이다. 박재호 의원은 이번 토론회와 관련하여 “공원일몰제 시한이 2년 앞으로 다가와 일몰 시점을 앞두고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개발과 보전 갈등이 곳곳에서 빚어지고 있다”고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공원일몰제에 대비한 다양한 법적․제도적 장치 없이 도시공원이 실효될 경우 난개발로 인하여 환경훼손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한 법적․제도적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앞으로의 입법과제를 제시하였다. 또한, 전재수 의원은 “우리나라는 급속한 성장을 거치면서 소득과 교육의 지역간 격차가 심화되면서 교육이 더 이상 사회의 희망사다리로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