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함창우 기자] 서초구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면서도 전문 인력과 정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진출을 돕기 위해 「2018년 서초구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2018년 서초구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을 통하여 참가 할 해외전시회는 2018년 5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2018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로,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상해신국제전람센터(푸동)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서초구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기업의 수출 잠재력 및 현지 시장성 평가 등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6개 업체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참가 품목은 화장품, 미용용품, 향수, 메이크업, 헤어제품, 네일, 뷰티살롱제품 등 미용관련 제품으로 제한이 있다. 선정된 업체는 부스 임차료, 장치비, 편도 운송비, 통역비, 단체차량 임차비 등이 지원된다. 단, 항공료 및 숙박비 등 체재비는 개별 부담해야 한다. 업체 모집은 1월 17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 겨울방학을 맞아 매년 인기를 끌고 있는 ‘도림천 얼음 썰매장’을 개장했다. 이는 도시 아이들에게 겨울철 전통놀이 체험공간과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도림천 얼음 썰매장’은 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인 관악구 신원동 신림교에서 승리교 사이에 위치해 있다. 썰매장은 700㎡(폭 14m, 길이 50m) 규모로 내년 2월 18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유아, 초등학생과 보호자만 입장할 수 있으며, 썰매와 스틱 등도 무료 대여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냉온수기, 난방기를 갖춘 휴게소와 이동식 화장실 등을 설치했고, 외상연고, 소독약 등 비상구급약도 준비됐다. 특히, 썰매장 운영 시간 중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빙질 관리를 위해 안전요원들이 상시 근무한다. 단, 인위적인 장치 없이 자연결빙방식으로 운영해 날씨와 얼음 상태에 따라 운영시간이 조정된다. 이용 전 관악구시설관리공단(070-4465-2878, 02-2081-2616)에 당일 개장 여부를 확인하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매년 강추위에도 어린이들의 열기로 넘치는 곳이 도림천 얼
[TV서울=함창우 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5개월 앞둔1월15일 역삼역, 2018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배우 박성웅)가 선거관리위원회‘투표참여 캠페인’참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 신당동에 있는 한양공업고등학교는 지난해 치러진 9급 국가직과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에서 무려 18명의 합격생을 냈다. 국가직 1명, 서울시 15명, 서울시교육청 2명이었다.특히 2명을 선발하는 서울시교육청 일반기계 직렬은 모두 한양공고 학생들이 차지했고 5명을 뽑는 국가직 건축 직렬에도 1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필기시험부터 면접 준비까지 사교육 없이 방과 후 수업으로만 올린 성과다. 그런데 여기에는 중구에서 운영한 특성화고 취업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진로Talk! 취업동아리'가 숨은 조력자를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진로Talk! 취업동아리'는 학교별로 동일한 진로나 전공을 가진 학생들이 동아리를 구성하고 전문 멘토의 정기적인 지도를 통해 원하는 분야로의 성공적인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중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5천만원을 토대로 한양공고를 비롯한 성동공고, 리라아트고 등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5곳에 이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학교별로 수요를 파악한 뒤 각 학교의 특성에 맞거나 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동아리 활동을 진행토록 한 것. 이에 따라 성동글로벌고에는 패션·디자인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문종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지난 2017년 서울시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18년 서울시 광진구 예산 419억원, 서울시 교육청 예산 113억원을 확보하였다. 2018년 광진구 예산을 보게 되면 올해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는 천호대로 확장공사 예산 120억원이 편성되어 있는 것이 눈길을 끈다. 문 의원이 꼼꼼히 챙기고 있는 이 사업이 완공되면 하부의 버스 전용차선으로 공사 및 확장공사로 도로 환경이 크게 개선 될 뿐만 아니라, 상부의 공원화로 인하여 광진구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올해 편성된 광진구의 주요 예산들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교육 복지분야에 지역치매 지원센터 운영 외 2건에 8억 3천만원, 환경보전 분야에 어린이대공원 운영 및 보수 외 27건에 181억 4천만원, 도로∙교통 분야에 군자역 8번출구 지하철 E/S 설치 설계비 외 5건에 18억 7천만원, 주택∙도시관리 분야에 천호대로 남측 지구단위 계획 수립 및 재정비 용역 외 4건에 6억원, 도시안전관리 천호대로 확장공사 외 8건에 143억 6천만원,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1)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학교보안관과 달리 중고등특수학교에서 거의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는 배움터지킴이분들을 자원봉사자로 위촉하여 배치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지적하였다. 현재 서울시에는 746개 국∙공∙사립 중∙고등∙특수학교에 915명의 배움터지킴이분들이 교육청에서 1년에 1인당 880만원 예산지원을 받아 근로계약의 체결 없이 자원봉사자로 위촉되어 활동수당을 지급받고 활동하고 있다. 반면에 초등학교에서 거의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는 학교보안관은 학교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서울시에서 지원받아 1인당 월급여 약 143만원(2017년 기준)을 받으며 근무하고 있다. 이정훈 의원은 “2016년부터 교육위원회에서 지속하여 차별받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 배움터지킴이 신분 개선을 서울시와 교육청에 요구하여 왔다”고 하며 “하지만 아직까지 예산과 인력관리 등의 문제로 근로자성을 가지고 근무하고 있는 직군임에도 서울시와 교육청은 적극 해결 의지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고 하였다. 이정훈 의원은 “최근 발생한 학교 폭력 기사나 세계 최고 수준인 중고등학생의 스트레스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가 ‘구로 기적의도서관’을 19일 착공한다. ‘기적의도서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어린이도서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자체 등과 협력해 확산해 가고 있는 도서관이다. 지난해 8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사장 도정일 경희대 명예교수)이 구로구에 설계도를 기증했으며, 구로구가 설계도에 따라 구로 기적의도서관을 건립하게 된다. 서울시 두 번째 기적의 도서관이다. ‘구로 기적의도서관’은 신도림동 400-6외 1필지에 연면적 1,500㎡ 내외, 지상 3층 규모로 어린이집과 어린이 도서관을 아우르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지어진다. 도서관은 올해 12월, 어린이집은 내년 3월 개관할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어린이집과 북카페가, 지상 2층에는 이야기방, 영유아 및 저학년 열람실, 어린이집 유희실이, 지상 3층에는 동아리방, 고학년 열람실이 들어선다. 영아, 유아, 어린이 등 연령대별 맞춤 공간을 마련해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꾸며지며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누구나 편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지난해 11월 BF 예비인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통과도 마쳤다. 구로구 관계자는 “‘기적의도서관’이
[TV서울=함창우 기자] 성동구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기습폭우에 대비하여 침수사고를 방지하고자 금년 1월부터 행당중학교 주변 배수불량 하수관 개량 공사를 시행한다. 행당동 행당중학교 주변은 정비대상 하류 하수관이 상류 하수관보다 작아 지난 폭우시 빗물 역류로 인하여 보도가 파손되는 등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이다. 이에 구는 올해 시비 500백만 원을 확보하여 행당중학교 남측 살곶이길에 있는 600mm 크기의 하수관 164m를 1,500mm의 하수관으로 확대 개량하고, 맨홀과 빗물받이 등 하수시설물을 정비하는 공사를 진행한다. 1월 중 현장 조사 및 설계를 마치고 3월부터 착공하여 9월 이전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방지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더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기습폭우에 대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침수취약지역을 철저하게 관리하여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배수가 불량하거나 파손된 하수관을 지속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주민들이 집중호우에도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성동구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양천구는 예비창업가, 스타트업 기업 등의 창업지원과 협업을 위한 복합공간인 ‘창업디딤누리’를 조성, 오는 19일 오후4시 개소식을 개최한다. 창업디딤누리는 ‘창업지원을 위한 공간’이라는 순 우리말로 지원을 뜻하는 ‘디딤’과 세상을 뜻하는 ‘누리’의 합성어이다. 사무실 또는 회의공간이 없는 예비창업팀이나 스타트업 기업들의 창업준비를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구는 ‘창업디딤누리’운영으로 다양한 창업팀 발굴과 기업 간 연계활동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 3층에 200.8㎡ 규모로 조성된 창업디딤누리는 플랫폼(홀), 세미나실 3개, 미팅룸 2개로 구성되어 있다. 세미나실은 4~5인실부터 10~12인실까지 다양한 크기로 되어있다. 예비창업모임 사무·회의 공간, 사회적경제기업·단체 회의 공간으로 사용된다. 미팅룸은 예비창업가 모임 사무·회의·컨설팅 공간, 사회적경제 관련 컨설팅·미팅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각 세미나실과 미팅룸에는 공용와이파이, 전면백보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세마나실에는 영상장비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팀별·기업별 상호간 네트워킹과 정보공유 등 컨소시엄 진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새해부터 달라진 생계유지곤란사유 병역감면 처리기준을 적용하여 처리한다고 밝혔다. 생계곤란 병역감면 제도는 본인이 아니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병역의무자가 원하면 가족의 부양능력,재산액,월 수입액을 심사하여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기준에 모두 해당될 때 병역을 감면해 주는 제도로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018년부터 적용되는 생계곤란 병역감면 기준은,재산액은6,460만 원 이하이며,월 수입액 기준은 아래 표와 같다.가족 중6세 미만의 자녀가 있거나 장애등급1~2급인 가족이 있는 경우 등 가족 구성에 따라 기준액은 조금씩 달라지게 된다. <가족 수에 따른 월 수입액 기준> (단위:원/월) 가족 수 1인 2인 3인 4인 5인 6인 7인 기준 금액 668,842 1,138,839 1,473,260 1,807,681 2,142,102 2,476,523 2,810,944 30%가산 869,494 1,480,490 1,915,238 2,349,985 2,784,732 3,219,479 3,654,227 ※가족 중 장애등급1급·2급 또는3급 중복 장애인, 6세 미만의 아동 등이 있는 경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는 2018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75,228건에 대해 25억원을 부과하고, 지난 10일에 납부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면허 받은 일자에 관계없이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과세대상 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납세자에게 면허의 종류 및 종별에 따라 67,500원(1종)부터 18,000원(5종)으로 구분하여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 면허취소 또는 정지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납부는 고지서로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할 수도 있지만, 고지서 없이도 납부할 수 있는 편리하고 다양한 납부방법이 운영되고 있다. 금융기관 현금지급기(CD/ATM)에서 본인의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조회한 후 납부할 수 있고, 타인의 등록면허세도 전자납부번호로 조회한 후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납부의 경우 이택스(http://etax.seoul.go.kr)나 스마트폰 앱(STAX)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 강서구는 자치구 최초로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375명을 대상으로 ‘특성화고 학생 취업 및 취업관련 아르바이트 활동조사’를 실시하여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학생들이 가장 희망하는 노동교육은 근로 계약 체결 방법이 51.32%로 1순위로 꼽혔다. 다음으론 임금 계산 및 지불 방법, 휴일‧야간‧연장 수당, 최저임금, 산업재해 개념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또한, 구는 지난해 강서구 특성화고를 졸업한 직장인 7명에게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노동교육이 어떤 것인지를 묻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졸업생들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꼭 필요하다고 느낀 노동교육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인상의 수당, 각종 근로 수당, 적정 근로시간, 법이 정한 노동시간 준수, 야간 근로 부분, 근로 조건이라고 답했다. 재학생 응답자 중 ‘노동교육을 받았다’고 답한 응답자는 62.75%였고, 상세 내용을 보면 대부분의 노동교육이 최저임금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에 머물러 있었다. 조사대상자 375명 중 아르바이트 경험자 139명을 대상으로 근무 중 부당한 대우를 경험했는지 묻는 질문에서 ‘부당대우를 경험했다.’고 답한 학생은 아르바이트 경험자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는 지난 12월 29일, 면목4동주민센터와 북부등기소, 구민회관 등 6,713㎡ 규모의 면목동 378-4번지외 8필지가 국토교통부의‘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면목복합행정타운’조성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으며, 면목동 지역에 부족했던 문화·행정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확충되는 한편, 용마산역 역세권 활성화 등 면목동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내동과 묵동, 망우동 등이 있는 구의 북쪽 지역에는 구청과 보건소는 물론 구민체육센터, 정보도서관 등 행정·문화시설이 몰려 있다. 반면 남부인 면목동 지역은 다세대주택 등 주거시설이 밀집돼 있는 지역이다. 이에 구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6년 7월에 LH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면목동 지역에 동주민센터와 구민회관 등 행정기관과 문화시설을 한데 묶는‘면목복합행정타운’조성 사업을 기획·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구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지’공모사업에 후보지로 신청해 임대주택 수요, 사업성, 주변 생활 여건 등을 종합 평가받은 결과 최종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우상호 의원은 17일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이기도 한 적폐청산과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동계 ‘블랙리스트’를 산업현장에서 없애고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에 있어 노동자대표의 ‘협의권’을 보장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 2개를 발의한다. 현행법은 소위 ‘블랙리스트’라는 이름으로 사용자 또는 제3자에 의해서 만들어진 근로자 명부가 해당 노동자의 취업에 불이익을 초래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취업을 방해할 목적으로 비밀 기호 또는 명부를 작성, 사용하거나 통신을 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산업현장에서는 취업 방해 뿐 아니라, 해고 또는 불리한 처우를 목적으로 사용자 또는 제3자가 작성한 블랙리스트가 공공연하게 사용되거나, 이와 유사한 통신행위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현행 근기법 40조로는 이러한 행위를 막을 수 없었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첨부자료 1 참고)은 현행법상 금지되는 행위에 해고 또는 불리한 처우를 목적으로 한 행위까지 포함시킴으로써 블랙리스트의 악용 소지를 근본적으로 차단했다. 특히 지난 1월 8일 고용노동부 산하 고용노동행정개혁위원회(위원장 이병훈)가 적폐청산의 일환으로 선정한 고용노동행정 15개 조사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김제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산1)은 2018년도 용산구에 서울시 예산 600억 6천 2백만 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100억 4천 8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편성된 주요 용산구 관련 사업예산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예산이 배정된 분야는 주택·도시관리 분야로 257억 원이다. 이어 환경보전에 253억 원, 문화관광진흥 35억 원, 사회복지 29억 원, 도로·교통 19억 원 등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용산구의 지역발전 예산 확보를 위해 진력을 다한 김제리 의원의 노력으로 녹사평역 테마역사 추진 18억 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여 공공미술이 접목된 서울의 렌드마크역으로 재탄생하게 되어 이태원 관광특구의 면모를 업그레이드하게 된다. 그리고 효창공원 주변 보행환경 개선에 7억 원 숙대입구역 교차로 버스전용차로흐름 개선에 3억 원 등 보행자편의 예산도 확보하여 교통약자의 보행편의를 도모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용산미군기지 주변 유류 오염 정화용역 6억 원 한강로 일대 방재시설 확충 2곳 및 효창원로 66길6 일대 하수관로 개량 등에 80억의 예산이 투입 용산구의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