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함창우 기자] 동작구가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무료 수강기회를 제공하는 ‘학원교육 나눔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지역 내 366개 입시·보습·예능학원을 대상으로 참여 학원을 모집 중에 있다. 수강자는 학원 모집이 끝나는 대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계층 학생 중에서 동별 상담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거주지 및 수강희망과목을 고려해 학생 1인 당 1개 학원을 연계하며, 기존 수강생을 우선 배치한 후 동주민센터 추천순위에 따라 신규학생을 배정키로 했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2월부터 12월까지 무료 학원 수강기회가 주어지고, 참여학원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정한 단가에 따라 기부금 영수증이 발행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학원은 구청 사회적마을과(02-820-9232)로 접수하면 된다. 동작구가 추진하는 ‘학원교육 나눔사업’은 소득불균형으로 인해 기회마저 박탈당하는 학생이 없도록 공정한 출발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능 나눔을 통해 사교육비 격차를 줄이겠다는 것으로, 사업취지를 인정받아 ‘2008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2007년부터 시작된 ‘학원교육 나눔사업’으로 지금까지 467개의 학원이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는 지난해 말 강남역 맛의 거리(신논현역~CGV강남점 구간)에 보행자우선도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보행자우선도로는 폭 10미터 미만의 도로로 보행자와 차량이 같이 이용하되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설치하는 도로다. 구는 지난해 초 서울시 보행자우선도로 조성사업 공모의 대상지역으로 강남역 맛의 거리(신논현역에서 강남역 사이 이면도로 전 구간)를 신청한 결과 선정되어, 먼저 강남역 맛의 거리 일부 구간인 신논현역~CGV강남점 구간을 지난해 연말에 완공한 것이다. 올해는 나머지 구간인 CGV강남점~강남역 구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강남구 최초 보행자우선도로인 강남역 맛의 거리는 극장, 음식점, 쇼핑몰 등이 밀집되어 있고 인근에 국기원, 강남스타일 포토존, 강남대로 미디어폴 등이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을 비롯한 많은 젊은이가 찾는 강남 대표명소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 구는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전문가, 보행환경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보도와 차도의 구분을 없애고, 교차로 중심으로 양쪽 도로의 디자인에 변화를 주어 운전자 서행을 유도했다. 또 생활도로 30km로 제한속도를 하향하는 등 보행자 안전성을 크게 향상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간 영국과 포르투갈을 공식 방문한다. 정 의장은 이번 영국-포르투갈 공식방문을 통해 양국 의회교류 및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는 물론 평창 동계올림픽과 우리기업의 해외활동에 대한 홍보도 이어간다. 정 의장은 현지시간 16일 영국에서의 첫 일정으로 영-한의원친선협회(APPG ROK) 및 북한 인권을 위한 의원모임(APPG NK)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한국전 참전비를 방문해 헌화를 하고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오찬을 하며 감사 인사를 전한다. 영국은 한국전쟁 당시 미국에 이어 2번째로 많은 파병을 한 국가이다. 정 의장은 17일 영국의 국회의사당을 방문하여 존 버커우 하원의장, 피터 파울러 상원의장과 만난다. 정 의장은 특히 영국이 북핵 문제의 평화로운 해결을 위해 한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도 전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당부한다. 정 의장은 18일 오전 포르투갈의 리스본으로 이동한다. 정 의장은 리스본에 도착한 직후 포르투갈 국회를 방문한다. 정 의장은 포르투갈 국회에서 에두아드루 루이스 바헤투 페후 호드리그
[TV서울=이현숙 기자] 1946년 이후 가장 빠르게 한강 결빙이 관측될 정도로 매서운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강 산책시 알아두면 편리한 방문 정보를 소개한다. 한강의 결빙은 노량진 앞 한강대교 남단에서 둘째와 넷째 교각 사이 상류 100m 부근 지점에 얼음띠가 생기는 것을 한강 결빙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겨울철 한강방문 시 강바람에 의해 체온이 떨어질 수 있으니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고 운동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수. 인근 매점에서 라면을 먹거나 전망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추위를 녹이는 것도 겨울 한강에서만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다. 한강에서 산책하다가 경미한 찰과상을 입었다면 인근 안내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자전거 이용 시에는 도로위에 얼어붙은 얼음을 주의해야 한다. 자칫 아스팔트에 형성된 얼음이눈에 띄지 않을 수 있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장소로, 강서한강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 뚝섬한강공원을 추천했다. 강서한강공원 : 개화 또는 정곡나들목을 통해 한강공원으로 들어온 후 오른편에 위치한 방화대교 남단 아래를 통과하면 유선형으로 이어진 산책길 따라 나무로 만든 고즈넉한 의자와 테이블, 놀이기구가 있는 가족 피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미래연구원의 설립을 추진하는 “국회미래연구원 설립준비위원회”가 12일정세균 국회의장의 위촉장 수여와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국회미래연구원은 미래 환경의 변화를 예측·분석하고 국가 중장기 발전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국회 출연 연구기관으로, 「국회미래연구원법」이 지난해 11월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국회미래연구원 설립준비위원회는 조동선 인천대학교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변미리(서울연구원 글로벌미래연구센터장), 최준호(중앙일보 산업부 차장), 이인용(국회사무차장), 이내영(국회입법조사처장) 등 5명으로 구성되었다. 설립준비위는 정관을 작성하는 등 미래연구원의 설립허가를 준비하여, 법인설립 등기와 함께 원장에게 사무를 인계할 예정이다. 이 날 위촉식에서 정 의장은 “국회미래연구원은 앞으로 국제전략, 신성장 동력, 지속가능 발전, 삶의 질 향상 등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대역할을 하게 된다”면서, “각계를 대표하는 훌륭한 전문가들로 위촉된 만큼 국회미래연구원이 올바른 방향을 잡고 역할할 수 있도록 헌신해줄 것”을 당부했다. 설립준비위원회
[TV서울=함창우 기자] 구로구가 도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구로구는 “최근 복합건물 화재, 공사장 크레인 사고 등이 잇따르고 있다”며“인재에 의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예방 중심의 도시 안전관리 강화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로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신설한 도시안전과 주도로 다중이용시설,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유관기관 합동 대형화재 종합훈련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소방시설 점검, 화재감지기 설치, 가스차단기 설치, 전기시설 정비 등 재난취약가구 안전지원 사업(900가구), 시설물 관리부서별 안전 점검 및 홍보 확인 점검 등을 계획하고 있다. 건축공사장, 전통시장, 노인복지시설, 가스시설, 공연장, 요양병원 등을 대상으로 연 2, 3회 안전점검(설·동절기 대비, 특별점검 등), 소방교육, 캠페인도 실시한다. 구로구는 민간 시설 재난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 실태 조사, 현장 지도·점검,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자체훈련 점검 등도 최근 실시했다. 민간 소유 다중이용시설의 소유자 관리자 또는 점유자는 위기상황에 대비한 매뉴얼 작성 관리 및 훈련을 의무적으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는 이달 말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은 6월과 12월에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1년 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예를 들어 2천cc급 승용차는 이번 달 연납하면 연 세액 52만원의 10%인 5만2천원을 공제해 준다. 연납은 1월을 비롯해 3월, 6월, 9월에도 신청 가능하지만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에서 10%를 할인하는 만큼 이번 달 이용하는 게 가장 혜택이 쏠쏠하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구청 세무2과를 방문하거나 전화(3396-5212)를 통하면 된다. 그러면 10% 공제된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전년도 연납 차량은 차량 변경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10% 공제된 세액으로 고지서를 발송하고 있다. 중구는 자동차세 연납 후 해당 차량을 양도 또는 폐차하면 사용 월수에 맞춰 더 낸 세금은 돌려줄 예정이다. 중구청 세무2과 관계자는“이사를 가거나 차량 소유권이 이전돼도 납부 사실이 연동되기 때문에 이중과세 우려도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구는 전체 구 등록차량의 43%인 2만2천2백여대 이상이 자동차세 연납을 활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TV서울=함창우 기자] 동대문구가 11일 오후 4시, 구청 2층 강당에서 ‘2018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힘찬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덕열 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지역 주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민의 소망을 담은 새해소망 동영상 상영으로 시작한 행사에서 유덕열 구청장은 지난 한해 구가 이룬 성과와 2018년 구정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행사장 로비에서 진행한 부대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구청을 방문한 사람들은 각자의 소망을 담은 메모지를 거는 ‘새해소망나무행사’, 희망성금을 모으기 위한 ‘윷놀이희망성금 기부행사’에 참여했다.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지도교사 연주, 동대문어린이합창단, 구립여성합창단도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유덕열 구청장은 “참으로 어렵고 힘든 한 해를 잘 이겨내고 구정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36만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2018년은 민선 6기를 마무리 하고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안전, 교육, 복지, 경제성장, 문화 5개 테마를 구정 운영의 기본으로 삼아 마지막까지 열심히 뛸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는 이웃 간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활기차고 정감 있는 아파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18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를 본격 실시한다. 성동구의 전체 주택 중 70%가 넘는 아파트는 이미 도시의 전형적인 주거형태로 자리 잡고 있지만 이웃과의 소통 단절, 층간소음 등으로 갈등도 깊어지고 있어, 성동구에서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적 가치를 회복하고자 올해로 8년째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오는 16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공모사업 설명회 개최로 시작된다. 이번 설명회는 구 마을공동체과와 공동주택과가 함께 주관함으로써 주민의 불편함을 덜고자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과 공동주택 지원사업 설명회를 동시에 진행한다. 성동구는 공모사업을 발 빠르게 시작함으로써 단지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커뮤니티 전문가의 방문 컨설팅을 통해 40여개 아파트 단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설명회 이후 이달 17일부터 2월 23일까지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2월 5일부터 23일까지 마을공동체과에서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공모 분야는 성동구만의 지정공모로 공구도
[TV서울=함창우 기자] 금천구가 최근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주민자치회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지방분권 1천만 서명운동’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방분권 개헌 추진본부 주관으로 2월 28일까지 전국적으로 전개된다. 구는 결의대회를 계기로 주민자치회와 통장연합회 등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1천만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30만 금천구민의 결집된 강한 의지를 서명부에 담아 여야 정당 및 국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서명부에는 지방분권 국가의 선언, 주민자치권 신설, 지방정부의 헌법규정, 보충성의 원리 규정, 4대 자치권 보장(자치 입법·행정·재정·조직권) 등 지방분권 헌법 개정안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구청, 동주민센터 등에 서명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으며, 오는 15일 오전 7:30부터 한 시간 가량 금천구청역 앞에서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고, 소식지, 구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홍보로 주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서명운동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금천구청이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안내받을 수 있으며, 전국자치분권개헌 추진본부 사이트(http//goo.gl/forms /q2cUmEO9iaK4tcPd2)에 접속하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로 활동할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3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생활안정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까지 책임지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3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학교 방학 일정에 따라 상이) 송파구 관내 25개소 초등학교의 등․하굣길에 학생들을 위한 교통 지도를 맡게 된다. 근무 시간은 하루 2시간으로 육아나 건강상의 이유로 장시간 근로가 부담스러운 어르신들과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신청 조건은 가족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이며,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인 만 18세 이상의 송파 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청서, 건강보험증,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 발표는 2월 14일 송파구청 홈페이지 게재 또는 개별 문자 발송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일자리정책과(02-2147-4910)로 문의하면 된다. 일자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보건복지위/서울 광진갑)은 1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문재인 케어 시대, 환자보장성 강화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갖는다. 전혜숙 의원 주최, 쿠키건강TV 주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대책 실행 방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재인 케어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세부 추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더불어민주당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TFT' 단장을 맡고 있는 전혜숙 의원이 맡아 진행하며, 주제발표는 김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교수가 맡는다. 토론에는 장우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 김봉석 중앙보훈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조원준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전문위원, 최성철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이사(암시민연대 대표), 조민규 쿠키뉴스 기자, 손영래 보건복지부 예비급여·비급여관리팀장이 참여한다. 전혜숙 의원은, “정부가 문재인 케어와 관련된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화하는 현 시점에서,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대책이 차질 없이 이행되고 지속가능한 제도로 안착되기 위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올해 12월 31일까지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포구 ‘자전거 수리센터’는 월드컵경기장 남문 자전거토탈서비스 센터 내 위치해 있다. 사용 중이거나 고장 난 자전거를 수리센터에 가져가면 전문 수리 기사가 자전거를 수리해준다. 마포구민뿐만 아니라 주소지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브레이크 점검이나 기름칠, 공기주입, 기어변속·핸들·안장 조절 같은 단순 소모성 부품을 활용한 정비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다만 펑크나 브레이크·튜브·타이어·기어줄 교체같이 부품 교체가 수반되는 정비는 부품 값 정도의 실비가 청구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점심시간(12-13시) 제외] 명절연휴를 제외하고 공휴일에도 상시 운영한다. ‘자전거 수리센터’가 월드컵경기장 남문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수리를 마치고 바로 옆 월드컵공원에서 라이딩을 할 수 있어 더욱 좋다. 마포구는 2013년부터 자전거토탈서비스 센터 내 ‘자전거 수리센터’ 와 월 1회 이동 수리차량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며 구민의 편익 증진과 안전 예방에 힘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전철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1)은 2018년도 동대문구에 서울시 예산 810억 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12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철수 의원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를 포함해 최근 4년간 동대문구에 서울시 예산은 2,392억 원, 서울시교육청 예산은 506억 원이다. 연도별로 보면 9대 의회 첫해인 2015년에는 587억 원을 반영했다. 이후 2016년 721억 원, 2017년 657억 원 그리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무려 42% 증가한 932억 원 편성했다. 올해 편성된 주요 동대문구 관련 사업예산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예산이 배정된 분야는 산업경쟁력제고 분야로 268억 원이다. 이어 주택·도시관리 144억 원, 행정 149억 원, 환경보전 136억 원, 도시안전 116억 원, 도로·교통 75억 원 등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위원으로 동대문구의 지역발전 예산 확보를 위해 진력을 다한 전 의원의 노력으로 홍릉 바이오의료 앵커 조성 및 운영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전통시장은 현대화시설로 바뀌고, 배봉산과 홍릉 등 동대문구 공원의 정비로 공원녹지로부터 소외된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김보성을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11일 오후 5시반, 구청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관내에 거주하는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민소통을 강화하고 동대문구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취지다. 위촉된 배우 김보성은 대중적인 인지도와 호감을 활용, 동대문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그는 앞으로 구의 주요 시책을 널리 알리고 지역 대표축제와 캠페인에 참여해 구민 화합에 앞장설 예정이다. 위촉기간은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홍보대사 김보성씨의 인기만큼이나 동대문구의 이미지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길 바란다”며 “폭넓고 꾸준한 활동으로 주민 구정 참여를 이끌고 동대문구의 발전상을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우 김보성은 지난 1989년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로 데뷔한 30년차 베테랑 연기자다. 남자연예인 최초로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데 이어 지난 3일 시각장애인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훈훈한 의리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