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가 지난9일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승인을 공식적으로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2013년 최초공인 후5년간 주민의 안전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다. 안전도시의 통상적인 공인절차는 국내심사위원단의1차 실사를 거쳐 국외위원의2차 실사 순으로 진행되지만 이번 공인은1차 실사와 공인신청서 검토만으로 재공인 여부가 확실시 됐다. 구는 최초공인 이후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산업안전보건공단,북한산 국립공원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하고 최초40여개에서120여개로 사업을 확대하며,노력 끝에 서면심사만으로 공인을 받게 된 국내 최초 자치단체로 기록됐다. 또한2차 현장실사에 필요한 행정력과 예산을 대폭 절감하는 동시에‘국제안전 선진도시 강북구’의 위상을 선양하는 효과도 거뒀다. 서면평가 심사위원인Lu Pai(대만)교수와 국내지원센터 조준필 교수는 스웨덴의 공인센터에‘강북구 국제안전도시 프로그램이 훌륭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강북구는 국제안전도시 사업을 시행하며10년 동안‘구민안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지난2008년 강북구보건소에 안
[TV서울=함창우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을 밝히기 위한 서울시 구간 성화가 오는 13일 마포구 상암동에서 첫 출발한다. 지난해 10월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는 11월 1일부터 인천을 시작으로 오는 2월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장에 점화될 때까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 이라는 주제 아래 전국 17개 시·도를 경유하며 총 2,018㎞의 대장정에 올라 있다. 인천을 시작으로 제주, 부산, 전주 등 전국 30여 곳을 달려온 성화는 오는 13일 서울에 도착한다.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 매직스페이스를 시작으로 16일까지 4일간의 서울 봉송 일정을 소화한다. 성화봉송 서울 구간의 첫 출발지인 상암동 디지털 매직스페이스에서는 13일 오전 8시 30분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점화자로 나서 성화봉에 첫 불꽃을 점화한다. 이 밖에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 전 감독이 축구 유망주들과 함께 서울 월드컵경기장 앞을 달린다. 그 밖에 총 46명의 성화주자가 2개의 구간을 나눠 뛰며 봉송에 동참하게 된다. 마포구 성화봉송로 1구간은 상암동 디지털 매직스페이스-상암초등학교 사거리-월드컵로-서울 월드컵경기장으로 이어지는 17슬롯(지점)이다. 2구간은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는 오는 21일까지 관내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의 바른주차 계도기간을 갖고 익일부터 소방 출동을 방해하는 거주자우선주차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형 화재 시마다 드러난 긴급 출동차량 진입 지연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에 적극 나선 것이다. 이번 바른주차 계도대상은 8257개 거주자우선주차 구획 이용자이다. 구는 계도기간 동안 전 이용자를 대상으로‘바른주차 안내 홍보문자’를 발송해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선을 벗어나지 않는 올바른 주차질서 준수를 안내하고 긴급출동 소방차량 통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협조와 동참을 당부한다. 계도기간이 끝나는 오는 22일부터 구획선을 벗어난 거주자우선주차 구획 주차 차량은 집중단속 대상으로 적발 시 부정주차요금(1만 800원)과 견인료(승용차 4만~6만원)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자체계획을 수립해 이면도로 통행에 불편을 주는 230면의 거주자우선 주차구획을 삭선하고, 강남소방서 요청에 따른 소방활동 방해 주차구획 7면을 삭선하고 1면을 위치조정하는 등 소방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다. 더불어 이면도로 등 불법주차 차량을 대상으로 계도
[TV서울=신예은기자] 도봉구는 주민 스스로 지역 과제를 발굴하고 실천계획을 수립, 자치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2018년 도봉형 마을계획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황금 개의 해를 맞아 신규로 마을계획을 추진할 대상 동은 창4동, 도봉1동, 도봉2동으로 시뮬레이션 워크숍과 주민 대상 설명회 개최 등을 지원하여 마을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도봉구는 2015년부터 마을계획 사업을 추진해왔다. 1차로 마을계획을 추진했던 방학1동과 방학3동, 창2동의 경우, 18개 분과에 2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였으며 2차 쌍문1동, 방학2동, 창5동에서도 총 210여명의 주민이 분과 활동을 펼치고 25개의 실행 의제를 발굴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도봉형 마을계획의 확대 추진이 교육, 경제, 문화 등 주민들이 지닌 크고 작은 욕구를 마을 안에서 해소하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라며 “사람 중심의 따뜻한 마을공동체가 지닌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2차 마을계획을 추진했던 6개 동은 서울형 주민자치회로 전환, 마을계획을 통해 형성한 동 단위 네트워크 강화와 실질적 주민자치의 실현을 도모하는 중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종로구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지원」에 나선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정신과 대회 비전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성화봉송은 지난해 11월 1일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면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종로구 구간에서는 70여 명의 주자들이 성화를 들고 대회 슬로건인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의 의미 실현에 나선다. 종로구 전역을 밝게 비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불꽃’은 1월 13일 오전 11시 50분에서 오후 1시 10분까지 약3.8㎞ 강북삼성병원 앞, 종로3가역, JW메리어트 구간에서 진행되며, 1월 14일에는 오전 8시 45분부터 오전 11시 20분까지 약4.5㎞ 광화문 KT 빌딩, 창덕궁삼거리, 혜화동 로터리, 신설동역으로 이어진다. 특히 차량이 들어가지 못하는 지역에 주자만 뛰는 봉송인 스파이더 봉송이 1월 14일 오전 10시 40분에 북촌 한옥마을에서, 오후 1시 50분에는 낙산공원에서 펼쳐져 종로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성화가 지나는 구간은 행사 전·후 시간대별로 일부차선 차량 통제가 이루어지므로, 이 일대 차량이용자는 우회
[TV서울=나재희 기자] 화장실에서 쉬고 식사하는 청소 노동자들의 열악한 휴식공간이 사회 문제가 된 가운데 근로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11일, 근로자들이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직종과 사업장 규모 등을 고려하여 휴식공간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휴식시간에 대한 규정을 두어 4시간 근로시 30분, 8시간 근무시 1시간을 쉴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휴식공간에 대해서는 규정하고 있지 않다. 고용노동부령인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서는 사업주로 하여금 휴게시설을 갖추도록 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기준을 규정하고 있지 않으며 이를 지키지 않아도 강제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 개정안은 법에 휴식공간 설치에 대한 근거규정을 마련하고 분진, 소음, 유해물질, 사고위험 등 휴식을 방해하는 장소와 격리된 곳에 설치하도록 규정하였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5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해 제도의 실효성을 담보했다. 신 의원은 “사업주로부터 휴식장소를 제공받을 휴식권은 근로자의 기본적 권리”라며, “휴식을 잘 취하면 업무 능률이 상승하여 사업
[TV서울=함창우 기자] 최근 남북 화해무드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에서도 북한 재해·재난, 기근·질병 등이 발생했을 때 인도적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추진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1)은 서울시 남북교류협력기금의 용도를 북한 재해·재난 및 기근·질병 등에 대한 인도적 사업의 지원까지 확장하는 「서울특별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서울시 남북교류협력기금은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한 민족의 동질성 회복과 화해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2004년에 설치된 기금으로, 사회문화 교류를 통한 남북 상호이해 증진 도모와 교류창구 유지 및 신뢰기반조성을 위해 주로 사용된다. 2017년도 기금 조성규모는 약 138억원으로 경제분야 협력사업, 사회문화분야 교류사업, 민간단체 지원사업, 자치구 평화통일 교육지원 사업 등의 지출계획이 수립되었지만 남북관계 경색으로 최근 6년간 기념행사 및 학술대회, 캠페인 등 제한적으로 운용되었다. 김용석 의원은 “기금의 용도에 북한의 재해·재난 및 기근·질병 등에 대한 인도적 사업의 지원을 명시함으로써 서울시 차원에서도 남북화해 및 평화통일 기반을 마련
[TV서울=신예은 기자] 연이은 한파가 맹위를 떨침에 따라 관악구가 '한파대책 종합지원 상황실'을 본격 가동했다. 한파 특보발령 시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한파대책 종합지원 상황실'은 3개반 16명으로 구성, 24시간 운영한다. 주요 업무는 거리노숙인,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안전보호와 지원은 물론, 전력과 가스 등 시설물 안전관리, 긴급구조·구급 활동 등이다. 구는 순찰반을 편성, 도림천변, 공원, 공중화장실 등과 같은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고 새벽시간 등 취약시간대를 중심으로 순찰과 보호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노숙인에게 방한옷과 따뜻한 음식물을 제공하고 쉼터 입소를 유도하는 등 안전조치를 실시한다.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재난도우미 859명을 지정, 방문 및 안부전화를 통해 수시로 취약계층의 상태를 살핀다. 특히, 만성질환자 등 건강이 좋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는 방문전담인력 50명이 현장 순회 진료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신속한 한파 상황을 전파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통해 가스시설물 안전관리 및 점검, 수도․계량기 등의 피해현황을 수시로 관리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도서관, 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408개 다중이용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유재중)는 1월 10일에 안전 및 선거법심사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열어 '소방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국민의 안전과 관련한 9건의 법률안을 심사·의결됐다. 법률안의 주요내용은 '소방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이며 공동주택에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설치를 의무화하고, 전용구역에 주차하거나 전용구역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여 소방자동차의 현장접근성을 제고하도록 했다. 그리고‘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소방관련시설의 범위를 확대하여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다중이용업소 주변 등을 ‘주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며, 시행령 개정을 통해 ‘불법 주·정차 시 범칙금’을 상향하도록 했다. 한편, 향후 2년간 이와 관련한 특별단속활동을 하도록 부대의견을 채택했다. 그 밖에 '소방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소방산업에 관한 소방청의 책임을 강조하고,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소방안전관리자 교육 미이수자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였으며, '소방시설공사업법' 을 개정하여 방염처리업자의 능력을 국가가 평가
[TV서울=나재희 기자]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영선 의원이 10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된 영등포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1천여 명의 참석자들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민병두.전현희 의원도 참석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악취를 발생시키고 노후화된하수도를 시대 변화에 맞는 차세대 형으로 교체하기 위해 표준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분뇨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중간 과정을 없애 빗물, 생활하수, 분뇨모두를 바로 물재생센터에서 처리되도록 하고,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하수처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현재 서울시 하수도는 분뇨의 경우 개인 가정집에 설치된 약 60만 개의 정화조에서 1차 처리 후 하수도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도심악취를 발생시키고 있으며, 음식물 쓰레기는별도 분리 배출하는 등번거로움이 있다. 약 절반에 달하는 하수관로는 30년 이상 노후화돼 침수, 하수유출, 도로함몰 등의 문제점도 발생하고 있다. 서울시는 광진구 군자동‧능동, 성동구 송정동 일대를 대상으로 '군자-2 소블럭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을 '19년 6월까지 수립한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크게 정화조 폐쇄, 음식물 쓰레기 직투입, 하수도와 IoT‧ICT 기술 접목, 하수도 품질향상이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도심악취의 근원인 정화조를 폐쇄해 분뇨가 바로 하수관을 통해 물재생센터에서 처리되도록 함으로서 도심 악취를 제거하고,음식물 쓰레기를 개
[TV서울=이현숙 기자] 교량 보수보강을 마친 영동3교가 11일 부터 40톤까지 통행이 가능하게 됐다. 영동3교는 교량 상판 간격이 벌어지는 등 노후화로 인해 '11년 5월부터 중차량 통행을 30톤으로 제한해 왔었다. 분당 내곡간고속화도로와 성수대교를 이어주는 영동3교는, 보수보강이 필요하다는 진단결과에 따라 '11년 5월~'12년 5월 하류측 교량, '17년 6월~10월 상류측 교량 보수보강을 완료했으며, 정밀점검 결과 안전등급 B등급을 판정받아 통행 제한을 40톤으로 조정하게 됐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가 주민과 함께하는 제설 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한 공동주택 제설제 지원책을 마련했다. 구는 강설 시 집합건물 거주 주민이 자율적으로 주택 및 인근 이면도로 제설작업에 참여한다는 계획서를 제출하면 제설제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아파트, 오피스텔, 다세대주택 등 집합건물을 대상으로 제설계획서 적정 여부, 자율 제설 참여도 등을 검토 해 친환경 제설제를 각 단지에 직접 배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계획서는 동대문구청 제설대책운영방 밴드(SNS)에 가입 후 신청서를 다운 받아 구청 도로과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받은 제설제를 모두 사용할 경우, 실제 제설작업 참여 사진을 제출 하면 추가로 부족분도 제공한다. 그동안 공동주택에서 개별적으로 제설제 구매 시 운반비 추가 부담 등으로 인해 구입단가가 높아 제설준비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제설제 지원을 통해 제설제 구매경비 절감 뿐 아니라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제설작업 참여 문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도로과(2127-4821~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TV서울=함창우 기자] 성동구가 출자, 설립하고 2017년 7월 11일 출범식을 가진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는 출발한지 100여 일만에 총 104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어르신 일자리를 만든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회사의 모토는 간단하다. ‘일자리’를 통한 노인복지의 실현이다. 그러나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기까지는 고민이 필요했다. 체력적으로 부담이 적고 일하는 시간이 길지 않아 여가생활과 균형을 맞출 수 있어야 하고, 보수에 대한 만족도 뒤따라야 했다. 그래서 회사는 하루 4시간씩 격일근무로 근무시간을 정했고, 거기에 서울시 자치구 중 두번째로 높은 ‘성동구 생활임금(2018년 시급 9,211원)’이 만나 어르신들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었다. 회사의 사업으로는 어르신들의 경험을 살려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카페 , 분식점, 휴게매점 등 수익사업을 비롯해 행정재산 관리, 청소용역, 행정사무 위탁운영까지 총 19개 사업이다. 먼저 수익사업을 살펴보면, 카페서울숲(카페1호점)에서 13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지난 6개월 동안 7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다. 경쟁력있는 품질을 위해 어
[TV서울=신예은 기자] 은평구는 불광천 생태계와 에너지 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불광천 생태·신재생에너지 학습체험방’을 운영하고 있다. 불광천 생태·신재생에너지 학습체험방은 불광천의 생태계에 대한 전시·홍보와 더불어 불광천 내에 설치된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소수력 등)에 대한 원리 등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1월에는 생태활동가와 만나는 생태교실 및 불광천 탐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생태교실은 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10:30, 13:30, 15:00시에 교육을 시작하며, 자연물 만들기 체험 및 생태학습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불광천 탐사 과정은 초중생 및 유아(부모님 동반)대상으로 월 1회 토요일 10:00~12:00시에 탐사를 시작하며, 불광천의 물고기, 식생, 곤충, 새 관찰 등 생태체험을 통해 도심 속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동·식물의 식생을 관찰할 수 있다. 학습체험방은 최초 응암3동 주민들이 불광천 생태를 알리고자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생태 학습체험방’을 추진하던 것에 더해, 은평구가 에너지 특화사업 서울시 공모에 선정되면서 ‘생태’와 ‘에너지’를 한데 묶어 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