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종로구종로문화재단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한옥에서 색다른 전통 체험의 기회를 주고, 훈장 선생님을 통해 충․효․예의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무계원 서당교실 ‘안평대군의 호연지기를 경험하다’」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암동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창의문로5가길 2)에서 열리는 무계원 서당교실은 총 3일 동안의 과정으로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1차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2차는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기간에 실시하며,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이루어진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 어린이들이며, 차수별로 25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무계원(379-7131~2)또는 종로문화재단(6203-1162)으로 전화 신청하거나,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jfac.or.kr)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참가비는 8만원이며, 종로구민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있다. 수업은 충․효․예 교육과, 체험교육으로 나뉜다. 충․효․예 교육에서는 각 단어의 의미와 함께 명심보감, 인사와 절하는 법인 공수법과 배례법을 배우고, 태극기와 무궁화 그리기 등을 진행한다. 훈장 선생님과 함께 붓글씨를 써보는 시간도
[TV서울=함창우 기자] 구로구가 행정안전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민원처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민접점 서비스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실시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42개), 시도교육청(17개), 광역지자체(17개), 기초지자체(226개) 등 총 30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2016년 10월부터 2017년 9월까지 민원행정 제도 운영 및 민원처리(일반·고충 민원) 실태 등 3개 분야 23개 지표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가 이뤄졌으며 최우수, 우수, 보통으로 평가등급이 부여됐다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구로구는 특히 기관장의 대민행정에 대한 의지 및 관심도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한편 구로구는 지난달 ‘서울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서울시 총 9개 우수사례 중 2개나 선정돼 민원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공무원 배심원단’이 우수상, ‘성․본 창설 및 개명지원 서비스’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구로구는 이에 앞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 주관 ‘2017년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구로 선정됐다. 평가는 법정민원 처리, 응답소민원 처리 등 2개 항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10일부터 6월 29일까지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진행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실업자 및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정기간동안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직업능력을 키우는 사업이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총 240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되며, 사업에 선발된 참여자는 청년해피콜사업, 공원정비사업, 학교안전도우미 등 58개 사업장에서 각종 공공서비스 지원 및 사무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청년실업 해소와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사업 시행일을 전년대비 20일 가량 앞당겨 시작하고, 전체 사업기간도 5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했다. 임금은 간식비 포함 5시간 근무 41,000원, 3시간 근무 26,000원이 지급되며, 최저임금 인상으로 전년대비 16.4% 인상됐다. 4대 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된다. 방귀연 일자리창출팀장은 “이번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미취업자에게 취업 경험을 제공하고, 저소득 실업자에게 생계안정과 실업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예비고1~고2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이후 대입지원전략 및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2019학년도 이후 대입 전형의 주요 특징을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대입 지원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4일 동안에 걸쳐 참석한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주요 강의 내용은 2019학년도 이후의 대입 전형의 기본사항, 전형 유형별 특징 및 분석과 그에 따른 대비법, 그리고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와 대비를 위한 서류평가 방법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이다. 이번 특강은 ‘수박 먹고 대학 간다’ 저자이자 이화여대 사범대학 부속 고등학교 입시전략실장인 박권우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박권우 강사는 수시전형에 정통한 ‘공교육 입시 대가’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전국 진학담당 교사를 위한 대규모 입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의가 해마다 바뀌는 다양한 입시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비교과활동 등 충실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고 가정
[TV서울=함창우 기자] 천정배 전 국민의당 대표가 바른정당과의 합당 논란과 관련해 "바른정당은 임시 가설정당이다. 곧 사라지고 말 것이다"라며 "왜 이런 임시 가설 정당인 바른정당,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대화 의지에 대해서 친북좌파라고 하는 바른정당, 이런 정당을 어떻게 기대하면서 합치려고 하는 것인지 저는 이해 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천 전 대표는 10일 오전 국민의당지키기운동본부 의원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바른정당은 자유한국당과 큰집, 작은집 관계이다. 본래 새누리당이 탄핵을 두고 잠시 분열했던 것인데, 이제 박근혜가 없는 자유한국당에 바른정당의 사람들이 합류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그런 상황인거 같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안대표가 추진하는 합당은, 누가 뭐라 해도 반민심, 반개혁, 반문재인의 적폐연대, 적폐합당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천 전 대표는 또한 "우린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합당을 저지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나서지 않아도 이미 안대표의 합당시도는 끝이 보인다. 거의 소멸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제 남북대화가 오랜만에 시작했고, 이 실타래가 잘 풀려서 궁극적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으로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창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혁신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학부모의 재능을 발굴·육성해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학부모 주도의 교육커뮤니티를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사업기간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오는 15일부터 내달 2일까지 공모를 통해 프로젝트를 선정한다. 공모대상은 동작구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 자녀를 둔 학부모 5인 이상 모임으로, 대상자들은 자녀와 부모의 관계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에 관한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동작구청 홈페이지(www.dongjak.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교육문화과 담당자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프로젝트별로 사업비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17일에는‘창의 프로젝트 설명회’를 열어 지난해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고 변경 사항을 안내해 사업 이해와 신청을 도울 예정이다. 학부모 창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동아리‘감성코칭’대표 최은미(46세, 여)씨는“여러 사람과 더불어 알아가는 과정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 동네에 대한 관
[TV서울=신예은 기자] 올 겨울, 북극 찬공기의 남하로 기습적인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 서초구의 이색 온기텐트인 ‘서리풀 이글루’가 작년 12월 20일부터 현재까지 16만여명의 주민이 이용하는 등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구의 ‘서리풀 이글루’는 서초의 지명 유래인 ‘서리풀’과 북극의 에스키모(이누이트)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준 ‘이글루’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추위를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장소’라는 의미를 담았다. 구가 작년 12월 20일 시범운영을 시작해 버스정류장(30), 횡단보도 앞 보도(2) 등 32개소에 마련한 ‘서리풀 이글루’는 사각형 주택모양(가로1.6m, 세로3.5m, 높이2.8m)으로 성인 12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구는 지역 내 2개소의 시범운영을 통해 다른 자치구의 온기텐트 장․단점을 분석, 보완하며 방한성, 안전성, 도시미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민이 원하는 장소를 신청 받아 설치했다. 방한효과를 높이기 위해 비닐 커튼형 출입문 대신 미닫이문을 설치하는 한편, 벽면은 투명비닐로 제작해 버스 운전기사가 기다리는 주민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주민들도 버스가 도착하거나 교통신호가 바뀌는 것을 안에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남구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구청장이 직접22개 동 지역 구민을 찾아가 한해 살림살이를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경청하는‘2018. 주요사업 설명회 및 예산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민선6기 출발부터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을 강조한 구청장이 구의 예산사업을 중심으로 한해 역점사업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주민의 의견을 주요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영동대로 통합 개발, 수서 역세권 개발, 세텍부지 복합개발, 구룡마을 현대화 개발 재건축 사업 60개 단지 개발 등 강남재도약을 이끌 대형 개발 사업들이 예정되어 있는 강남 대변혁의 해로 구는 ‘예산보고회’를 통해 강남 미래의 비전을 제시한다. 오는 15일 오후 2시,‘대치1동’대치문화센터 4층 강당을 시작으로 다음달 8일까지 구정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참석할 수 있도록 22개 전 동에서 각각 진행한다. 구는 2018년 예산 및 재정현황과 더불어 2030 강남비전,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추진, 100만+α 일자리 창출,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강남건설, 아파트 관리비 절감 추진,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 한국 최초 옥외광고물 자유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는 비만관리는 물론 각종 암과 뇌․심혈관 질환 예방에 기초가 되는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HDL) 등 5개 요인 중 3개 이상 해당되며. 이는 뇌․심혈관질환 2∼4배, 암 발병 1.5∼2배, 당뇨병 3∼5배 정도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해마다 연초에는 많은 이들이 다이어트와 건강관리를 새해 제1목표로 정하고, 운동 시작은 물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이다. 그러나 전문가의 체계적인 도움 없이 무작정 시작하는 건강관리는 작심삼일에 그치기 일쑤이다. 구는 지난 2011년부터 보건소와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내 대사증후군센터에서 연중 무료 검진과 관리를 진행,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이는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대사증후군센터는 해마다 6000여명의 주민이 신규 등록, 다양한 건강관리를 받는 중이다. 센터를 찾는 주민들은 우선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혈당과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수치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성백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제27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2018년도 중랑구 관련 예산으로 서울시 예산 533억 원과 서울시 교육청 예산 228억 원이 편성됐다고 밝혔다. 성 의원에 따르면, 이번 예산 편성 중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동네 뒷산을 공원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봉화산의 장기미집행 공원용지 보상과 더불어 주민휴식공간이 열악한 지역에 휴게 등의 여가공간과 녹지를 조성하여 산림생태경관을 복원하며 시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봉화산근린공원 조성’사업이다. 동 사업은 쉼터와 야외체육시설 등을 조성하고 봉수대 화장실 리모델링, 목제휀스 및 목계단 정비, 무단경작지 등이 정비될 예정이다. 올해 편성된 주요 중랑구 관련 사업 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환경보전 분야에 봉화산근린공원 조성사업 96억 8,000만원 중랑천 초안산앞 보행교량 설치 57억 4,000만원, 중랑천 보도육교 설치 28억 원, 봉화산 공원 유지관리 및 보수 정비 25억 9,000만원, 망우동 우림시장주변 사각형거 보수보강 22억 원, 용마산, 망우산 등 등산로 정비 20억 원 등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는 2018년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태양광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태양광 에너지자립마을이란 일정규모 이상의 마을단위 가구들이 모여 태양광 발전설비를 공동으로 설치하고 필요한 전기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형태로 구성되는 클린에너지 마을을 의미한다. 태양광에너지와 에너지자립마을 사업은 환경오염의 심화, 대체에너지의 부족, 전기요금 과다 문제 등에 대처하기 위한 마포구의 대안이다. 에너지자립마을 사업에 참여하는 구민들은 발전설비 설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고 저렴한 전기료 혜택을 누리며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마포구는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의 ‘마을단위 에너지 지원사업’에 적극 공모하고 마포구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마을단위 에너지 지원사업은 한 마을에서 10가구 이상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단체할인 혜택을 주고 자부담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주택전기의 누진을 줄여주는 발전설비로 인해 전기요금의 85%이상이 절약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전기를 직접 주택에서 생산해주는 태양광 발전기는 유지, 보수비가 거의 없으며 사후관리(A/
[TV서울=함창우 기자] 양천구는 오는 7일까지 「2018년 양천구 청년인턴제」에 참여할 기업과 인턴을 모집한다. 구는 미취업 청년의 고용촉진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양천구 청년인턴제」를 운영하고 있다.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미취업 청년을 고용한 기업에 1인당 임금의 50%(최고 100만원), 10개월간 총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2012년부터 시작하여 19개 기업 21명에 대해 총 1억3천3백여만 원을 지원하였다. 참여기업 자격은 양천구에 소재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기업이며,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 계획이 있어야 한다. 청년 인턴자격은 공고일 현재 양천구에 주소를 둔 만15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미취업자로 대학 재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졸업에 필요한 과정을 이수하고 졸업직전 휴학·방학 중에 있는 자, 방송·통신·방송통신·사이버·야간 학교에 재학 중인 자는 지원할 수 있다. 양천구 청년인턴제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나 미취업청년은 양천구청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고시공고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여 이메일(oyj4100@yangcheon.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상모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구 제2선거구)이 동계스포츠 전문가들과 함께 기획하고 예산을 반영한 「2018 서울 국제크로스컨트리대회」가 뚝섬 한강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시그발드 하우게 노르웨이 대사 대리, 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동욱 대표의원, 이재찬 대한스키협회 부회장, 정귀환 서울시스키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9개국 크로스컨트리 선수단을 격려하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참가국은 호주, 독일, 러시아, 몽골, 라트비아, 인도, 노르웨이, 대만, 대한민국등이다. 이번 대회는 문상모 의원이 2년 연속 추진한 대회로 작년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도심속에서 열린 국제 크로스컨트리대회로 기록되었다. 또한 동계스포츠 전문가들에게 인공눈을 뿌려 만든 약 1.3㎞ 코스의 특설경기장은 국제대회를 개최하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경기종료 후 한강과 빌딩을 배경으로 한 특설경기장은 서울 시민들에게 스키체험이 가능하도록 개방되었고, 경기장을 찾은 아이들이 눈썰매를 타며 이글루(눈덩이로 쌓아 올려 만든 돔 형태의 집)를 만들 수 있는 놀이터로 사용되어 시민들의 만족도 매우 높았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도시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민간 전세임대주택 2,000호를 공급한다. 민간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서울주택도시공사에 신청하면 공사가 주택소유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다시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전대차’ 방식의 공공임대주택이다. 계약 시 공사는 전월세 보증금 9천만 원(신혼부부 1억2천만 원)의 95%를 저금리로 지원하고 나머지 5%는 입주자가 계약금으로 내게 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지원한 전월세 보증금에 대해 입주자는 연 1~2%의 이자를 서울주택도시공사에 임대료로 매달 내면되는데, 지원받은 금액의 규모별로 임대료 금리를 차등적용 받게 된다. 지원 대상 주택은 순수 전세주택과 보증부월세주택으로 보증금한도액은 순수 전세의 전세금 또는 보증부월세의 기본 보증금과 전세전환보증금의 합이 2억 2,500만원 이내(신혼부부 3억원 이내)인 주택이며, 5인 가족 이상일 경우는 예외다. 보증부월세의 경우 월세금액 한도는 최대 40만원까지며 서울시 전 지역 지원이 가능하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2년 단위로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대 2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재계약 시
[TV서울=신예은 기자] 이해식 구청장은 지난 8일 무술년 새해를 맞아 동별로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에 본격 나섰다. 이 구청장은 암사3동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상일동, 천호1동, 암사1동 등 관내 18개 동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계층의 이야기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지난 8일에 개최된 암사3동, 상일동 주민과의 대화를 직접 진행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민과 구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 구청장은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구민 여러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이 자리가 우리 지역의 다양한 현안들에 대하여 생산적인 토론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강동구 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