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식 의원)는 9일 부터 11일 까지 전체회의 및 간담회 등을 열어 전문가 의견청취 및 부처 업무보고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1월 9일 오후 2시에는 제2차 공청회를 개최한다. 작년 12월 27일 대한상공회의소, 벤처기업협회 등 산업·기업계와 과학기술계의 의견을 청취한데 이어, 이번 2차 공청회에서는 혁신생태계 강화방안, 규제개혁 및 일자리 대응방안 등을 주제로 관계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한다. 이근 서울대학교 교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혁신의 선순환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진술한다. 이어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바람직한 규제개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영기 전 한국노동연구원장은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통한 일자리 안전망 강화 대책에 관한 의견을 진술한다. 10일 오전 7시 20분부터는 첫 번째 조찬 간담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를 개최한다.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의 장병규 위원장을 초청하여 정부의 4차 산업혁명 대응 현황과 향후 과제 등에 대한 발제를 듣고, 위원들과의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정책 지원과 국회의 입법 지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 성북구가 지난 5일 ‘제8기 성북구 나비나드 봉사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재능 나눔과 교육지원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나선다. 성북구는 지난 2012년부터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매년 교육봉사단을 출범해오고 있다. ‘나의 비전(Vision) 나의 드림(Dream)’에서 명칭을 따온 ‘성북구 나비나드 봉사단’은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의 자기주도학습지도사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수료한 재원들 중 자원봉사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로 구성된다. 나비나드 봉사단은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자기주도학습과 관련된 프로그램, 도서관과 주민센터 등 마을로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등의 강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콘텐츠 개발, 성북구 교육정책 자문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문화를 알리고 창의적 인재를 세워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에는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제8기 성북구 나비나드 봉사단으로 19명이 위촉되어 자기주도학습과 관련한 다양한 부분에서 교육기부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영배 구청장은 “나비나드 봉사단의 활동이 쌓여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가 무술년 새해를 맞아 11일 오후 4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18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구는 희망찬 새해의 정진을 다짐하자는 의미에서 매년 신년인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외부인사 및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8년에도 이어질 동대문구의 발전과 비전을 공유하고 힘찬 출발을 다짐할 예정이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대학총장 등 외부인사,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장 및 동대문구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 당일에는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지도교사의 연주와 동대문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전하는 구민들의 새해 소망을 영상으로 만나는 시간이 준비됐다. 이 자리에서 유덕열 구청장은 새해인사와 함께 지난 한해 성과와 2018년 구정운영 방향 및 비전을 소개하고 희망의 시루떡 자르기와 새해 덕담으로 신년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본 행사 외에도 특별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장 밖 로비에 있는 소망나무 두 그루에 구청을 방문한 사람들의 소망이 적힌 메모지가 걸린다. 윷을 던져 나오는 결과에 따라 금액을 기부하는 희망 성금 윷놀이도
[TV서울=함창우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올해 국가기술자격검정 시험에 어르신과 장애인, 취업준비생 등을 시험감독관으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은 올 2월부터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어르신과 장애인, 취업준비생 등을 시험감독관으로 위촉해 운영할 방침이다. 감독관 모집은 전국 24개 지사에서 모집공고 후 선발하여 교육과 모니터링 등의 단계를 거쳐 인력풀을 운영하고 각종 자격시험 때 감독위원으로 배정하게 된다. 이에 따라 공단은 올해 약 7만 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시험 감독위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 의원은 “일당 7만원의 비정규직이지만 공공기관부터 이러한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해 연말 특별하고 따뜻한 이야기 '지영아 사랑해'가 화제가 된 바 있다. '지영아 사랑해' 는 리안 컴퍼니(김치경 대표)에서 사회공헌 선행 실천을 위해 기획된 특별한 이야기다. 당시 1시간가량 진행된 음악 콘서트로 에이퍼트 증후군을 앍고 있는 성지영 양을 위해 꾸며졌다. 행사 당시 100여 명의 봉사자들이 모였으며 특별한 100인의 합창단을 특별 기획해 성지영 양을 위한 노래 '지영아 사랑해' 를 리안 컴퍼니와 함께 합창했다. 당시 콘서트 진행과정을 카메라에 담아 '지영아 사랑해' 실황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됐고, 2018년 1월 8일 저녁 9시에 유튜브를 통해 전격 공개됐다. 이어 '지영아 사랑해' 콘서트 현장은 지난해 12월 MBC 나누면 행복'연말특집'을 통해 방송됐고 음원까지 발매됐다. 음원 수익금 전액 또한 성지영 양에게 기부된다. 리안 컴퍼니 김치경 대표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치경 대표는 '리안 컴퍼니의 2018년 새해 첫출발을 사회공헌 나눔 실천 소식을 전하는 의미로 지영이를 위한 뮤직비디오로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 부동산 투자개발 사업 발전에 힘쓰면서 사회공헌 실천까지 놓지 않는 회사가 되
[TV서울=나재희 기자] 천정배 전 국민의당 대표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의 ‘안철수 길들이기’가 시작됐다”고 일침을 가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반민심·반개혁·반문재인 적폐연대를 총력 저지할 것”임을 밝혔다. 천 전 대표는 9일 오전 7시 40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를 통해 “8일 유승민 대표가 ‘합당을 최종적으로 결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한 발 뺀 것은 사실상 ‘안철수 길들이기’에 돌입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유 대표가 안보 위기 해법에 대한 생각이 같은 정당과 통합이 가능하다고 공언한 만큼, 안 대표가 결국은 햇볕정책을 버리고 유 대표의 냉전적 안보관에 동조할 것”이라 내다봤다. 천 전 대표는 최근 일부 바른정당 의원들이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당초 기대했던 것과 달리 바른정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국면에서 의견차이로 분열돼 나온 ‘새누리당의 작은 집’내지‘자유한국당의 아바타’로, 이제 자유한국당이 ‘박근혜 없는 당’이 된 만큼, 바른정당 사람들이 대부분 그리로 돌아가는 게 자연스럽고 당연하다”고 평하면서, “유승민 대표는 1단계로 국민의당과 통합, 2단계로 자유한국당과 통합하는 ‘보수통합’을 완성하
[TV서울=함창우 기자] 병무청이3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 등302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동 실시한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평가를 받았다.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여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후진적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평가에서,병무청은2011년 이후7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아 민원서비스 최우수 기관으로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게 됐다. 병무청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게 된 것은고충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병무민원 서비스닥터팀을 운영해 불만민원415건 중45. 8%인190건을 만족 민원으로 개선한 것과, 생계곤란자,반복 귀가자,거동불편자 등을 찾아가서 상담하는찾아가는 병무청을 운영에 대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찾아가는 병무청’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배려,민원현장에서 원스톱․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2017년도에547명을 상담했다. 또한 주와 월 단위로 민원을 분석해 주요 민원과 불만 민원을업무추진 부서와 공유해 민원사항을 제도개선 사항으로 정책에반영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 받았다. 주요 제도개선 사항으로는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을 본인 주소지에서 부모 거주지까지 확대,학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가 올해부터 보훈예우수당을 지급한다. 구로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예우하고 그 분들의 애국심을 기리기 위해 올해부터 구로구 보훈예우수당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보훈예우수당 대상자는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국가보훈처에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본인(유족)이다.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고엽제 후유(의)증, 특수임무유공자, 독립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등이 해당된다. 단, 서울시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예우수당을 지급받는 자는 제외된다. 해당 대상자는 관할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신청한 날이 속한 달부터 월 3만원씩 지원 받는다. 3월 30일까지 신청한 자는 1월부터 3월까지의 지원금이 소급 적용된다. 구로구에 거주하고 있는 국가보훈대상자는 6,400여명이며 이 중 서울시 보훈예우수당 등을 받는 자를 제외한 4,700여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합당하게 보답하고 예우하는 일은 후손으로 당연한 책무다”며 “나라에 헌신한 분들을 위해 구로구가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TV서울=함창우 기자] 종로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등 30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분야는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와 23개 지표로, 평가분야별 점수를 합산해 평가등급을 부여했다.종로구는 기관장의 의지 및 관심도,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민원처리기간 단축 등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한, 퇴직공무원의 축적된 경험을 활용해 복합 민원에 대한 안내 및 상담 등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복합민원 전문상담관제 운영」과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관계공무원에게 자동으로 문자를 발송하는 「민원 처리기한 도래 알림시스템 구축」을 통해 민원처리 지연율을 40% 대폭 감소시킨 점, 그리고「건축민원상담사 활성화 운영」,「건축행정시스템을 활용한 업무협의」등이 높이 평가됐다. 한편, 종로구는 ‘작은 것부터 천천히, 그러나 제대로’라는 신념으로 주민과 직원이 함께 협력 행정을 펼친 결과 2017년 중앙부처, 서울
[TV서울=함창우 기자] 동작구가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의 원활한 접수를 돕고자 동주민센터별로 전담창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가 고용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사업주에게 근로자 1인당 13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최저시급은 7,530원으로 작년 6,470원에 비해 1,000원 이상 늘었다. 지원대상은 월 평균보수 190만원 미만의 노동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하고 있는 사업체다. 또, 고용보험에 가입된 과세소득이 5억 이하이면서 고용직원이 30인 미만이어야 한다. 단, 예외적으로 30인 이상 사업체 중 공동주택 경비원과 청소원은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용 여건이 취약해진 사업장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고용보험 적용제외 사업장 중 합법 외국인 근로자, 개인이 운영하는 5인 미만의 농․임․어업 종사자 등도 신청가능하다. 5인 이상 사업체의 경우 국민연금, 국민건강보험, 근로복지 등 사회보험공단을 비롯해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원칙이며, 5인 미만 사업체는 사회보험공단과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한 해 동안 강물이 가장 적다는 12월 말부터 4월까지 갈수기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갈수기 기간 동안에는 강수량이 적어 하천의 수량이 부족해 오염물질이 하천에 방류되면 급수 중단 같은 대형 수질사고로 번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구는 담당부서인 맑은환경과에 환경오염 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질오염 사고에 신속한 연락과 대응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유흡착제, 오일펜스 등 방제장비를 갖춰 놓았다. 환경오염물질 폐수를 배출하는 병원, 세차장 등 중심으로 공무원, 구민자율환경감시단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점검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상수원인 한강본류, 고덕천, 망월천 등 하천 주변에 구민자율환경감시단 2명을 하천감시반으로 편성해 주 1회 이상 순찰을 실시하는 등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시설이 노후되거나 오염물질 저감기술이 부족한 사업장에 대해서 전문 컨설팅 기관인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기술 지도를 실시해 노후시설 개선을 유도하고 향상된 오염물질 처리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집중감시에서 고의로 폐수 무단방류, 오염방지시설 미가동 등으로 적발된 업소에
[TV서울=함창우 기자] 양천구는 업소의 시설개선 및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2018년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 융자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및 위탁급식영업자의 시설개선자금 식품접객업소의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모범업소 육성자금 등이다. 융자금액 및 융자조건은 일반・휴게음식점 등의 시설개선자금은 업소 당 최대 5천만 원으로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화장실 개선자금은 업소 당 최대 2천만 원으로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모범업소 육성자금은 업소 당 5천만 원 이내로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이다. 금리의 경우 시설개선자금 및 모범업소 육성자금이 연리 2%, 화장실 개선자금이 연리 1%이다.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은 연중 실시하며, 신청자격은 양천구에 소재한 모든 식품위생업소이다. 단, 모범업소 육성자금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만 해당된다. 또한 혐오식품 제조・판매업소, 주류를 주로 판매하는 업소, 식품진흥기금을 이미 융자받아 신청일 현재 원리금을 상환중인 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이희숙 보건위생과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많은 식품위생업소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동안 위생환경을 바꾸고 싶어도 여유자금 부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 강서구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지원카드’ 사업을 시작한다. 청소년 지원카드는 청소년이 진로․직업체험, 문화․예술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자유학년제’와 발맞춰 올해부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작년 9월 관련 조례 제정을 마쳤으며, 사업의 효과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카드명칭, 가맹점 선정 등 사업 전반에 대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반영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중학교 1학년 및 만 13세 학교밖 청소년이며, 수혜 학생은 약 5,000 여명으로 연간 10만원(상․하반기 각 5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원한다. 학생들은 3월 개설 예정인 카드 전용 홈페이지를 방문해 지역 내 가맹점 정보 및 카드사용 방법을 확인하고 원하는 곳에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하면 된다. 카드 신청은 올 3월부터 가능하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발급 후 2일 이후에 사용이 가능하다. 구는 청소년 지원카드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올해 말까지 약 150곳의 가맹점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에 따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가 지난 해 '새로운 골목문화 창조사업'을 앞세워 일군 변화들이다. 이외에도 손에 꼽기 어려울 만큼 숱한 개선사례를 만들었다. 새로운 골목문화 창조사업은 골목의 주인인 주민이 이웃과 힘을 합쳐 골목마다 처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중구는 구도심으로 낡은 골목이 많다. 그러다보니 불법주차, 쓰레기 무단투기, 물건적치, 불법광고물 등 일상적인 골목문제는 관 주도의 정비보다 주민 참여와 자율적 의식개선으로 풀어야 지속적인 효과가 있다는 데서 출발한 사업이다. 2015년 하반기 첫 선을 보인 후 지난해까지 중구 15개 전 동에 걸친 102개 골목에서 1천여명의 주민들이 쾌적하고 배려 넘치는 '우리' 골목을 가꾸는데 동참하고 있다. 중구는 사업 시행 4년차를 맞는 올해 변화를 꾀한다. 그동안 골목 내 환경개선을 통한 쾌적성과 안전 확보에 집중했다면 올해부터는 골목 간 소통 회복과 나눔 활성화까지 영역을 확장한다. 이를 위해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 유관기관을 참여시킨다는 계획이다. 눈에 띄는 것은 다산동과 장충동, 회현동 등에 시범 운영할 '골목 사랑방'. 공가 혹은 유관기관 내 유휴공간에 조성할 골목사랑방은 골목과 골목을 이을 다목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성중기의원(자유한국당, 강남1)은 교통위원회 정기 해외시찰을 통해 4차산업혁명이 멀지 않았음을 이야기하며, 우리 서울시가 한발 빠르게 준비하여야 함을 강조했다.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는 2일부터 7일까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방문하여 세계 최초로 운영되는 자율주행택시(무인) 및 버스통합시스템 해외수출 현장을 방문하는 등 곧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체험과 한국기술의 수출현황과 운영관리 현장점검을 가졌다. 성중기의원은 첫 번째 일정으로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을 방문하여 IoT(사물인터넷)로 대표되는 자율주행 택시 현황을 살펴보고, 시범운영에 대한 결과와 문제점을 토론하여 우리나라에 적용가능성을 검토했다. 또한 말레이시아에서는 대중교통관리시스템 구축현장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기술력의 수출과 관리현장을 점검하고, 육상대중교통위원회(SPAD)를 방문하여 말레이시아의 대중교통 발전을 위해 펼쳐지는 다양한 정책을 소개받았다. 서울시와 말레이시아의 공공자전거를 비교해보는 시간을 통해 상호교통정책의 발전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그리고 총리산하 산업진흥원에서는 양국간의 공통문제인 철도전문인력의 양성에 관한 토론도 이어졌다. 이